며칠전에 차사고났다고 글올렸었어요 그분들 사정하길래 제차가 수입차라 견적도 많이 나와서 수리중 랜트비같은건 받지않고 수리센타에서 나온 견적서 금액 그대로 받기로하고 마무리했어요 근데 카드로 한다네요 이까지는 울신랑이랑 동생이 가서 합의한거예요
수리다되면 와서 카드긁는대서 아무래도 그건 아닌거같아 제가 사업자가 있으니 제 단말기로 카드먼저 결제해달라했더니 길길이 뛰더라구요 자기들은 무조건 수리되는날 센타가서 카드긁겠단 말만 반복... 카드한도도 알아봐야된다며 이상한 소리해서 더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전 그걸 현금화하면 어느정도는 수리센타에 디씨해주니 그걸로 렌트비라도 하려했어요 근데 재촉한다며 길길이 뛰며 법대로하자네요?? 옆에서 소리지르며 욕하고 난리더라구요 참 말도 안통하고 좝淪構?정말...
재규어센타에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질않나..참 기분 더럽게 우리가 뻥튀기하는줄 아나봐요..전 이해안되는게
남편이랑 동생가서 합의서 적을때는 그렇게 불쌍한척 사정했다더니 저랑 통화할때는 배째라식이예요
그렇게 하루종일 애먹이더니 여기저기 알아봤는지 센타가서 카드긁으면 세금까지 붙어나온다는걸 알게됬는지 대뜸 전화해서 웃으면서 낼 아침까지 현금400입금한다더라구요
근데 괴씸한게 절대 미안하다는 말 안해요 걍 자기들 뜻대로 다 하려구 해요 내가 돈없으니 어쩌겠냐식이예요 합의한 금액=견적서금액 403만얼마에요 근데 400만 입금한다면서 당당하게 말하네요
오늘도 오후되서야 입금전에 전화한통 띡해서 입금할건데 이걸로 합의는 끝입니다 이러길래 입금전이라 그러세요 한마디했는데 어이없어요 녹음용이었겠죠 돈 입금된거 확인하고 제가 전화해서참 너무한다고 입금전에 나한테 말만이라도 미안하다든지 차 그렇게 되서 미안하고 다른비용 안받아서 고맙단 말이라도 해줬으면 내가 십이든 이십이든 깎아줬을텐데 참 두분하는게 아쉽다했더니 비꼬는 목소리로 무슨말인지?하더니 끊을게요 하고 확 끊네요 너무 열받아서 짐 머리가 다 아파요 내 차 다 망가지고 수리도 해야하는데 돈 받았어도 좋지도 않고 똥밟은 기분이예요 렌트비 라도 받고싶은데 방법없겠죠 ...넘 괴씸해요 삼일동안 3키로빠졌네요 바보같이 속아서 합의 저렇게 해온 남편만 잡았어요ㅠㅠ
무조건 자기들은 돈없고 불쌍하니 이것도 감지덕지하라는 게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가해자라도 돈을 주는 사람이 갑인가요..요즘 갑과 을 말 많은데 참.... 삼일동안 제가 을이었네요
아동병원 주차장 부부가 제 차를 빼다가 사고낸거거든요
주차장빌려서 운영하는 사람들이죠 발렛하는 남편이 운전하고 차가 미처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 마눌이 자동셔터를 내리다가 제차궁둥이를 내리찍은....
좋게 해결보고 싶어 병원엔 말도 안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낼은 아동병원찾아가 원무과가서 얘기나 해봐야겠어요 사과받고싶다고..돈이 다가 아니라 기본이 있다고.. 앞으로 이 아동병원은 못갈거같아요 거기 주차하면 그 남편이란 사람이 뭔가로 내리칠거같네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답글보고 결정할래요
동생이랑 제 남편은 걍 돈받았으니 관두래요 얘기해봤자 피곤하대요 맞는말이긴한데 참 ...좋게 해결하고 저도 안됬어서 그렇게 합의해준건데 넘 후회되고 화도 나고..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