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이뻐해주셔야죠~~ㅎㅎ

그러게요..남편이 항상 1순위였는데...울 아들래미가 점점 이뻐지니까..자꾸 바뀔려고 하네요..ㅎㅎ
배우자가 1순위가 되어야 겠지요..아들은 어차피 떠날 놈!!ㅜㅜㅎ

남편이 샘을내서 물어보는 거라자나요...

자식사랑과 부부간 사랑은 근본이 다른 것같은데 왜 비교를 하시려는지. 왜 여자들은 자꾸 비교할까요? 21세기에도 안풀린 문제, 자기야. 자기엄마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꺼야?
남자들은 이런 문제 절대 안냅니다.
남편은 무조건 내편이기를 바라면서 아들이 며느리편들면 못참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은 이해가 안돼네요.

샘은 많이 내는편이지만..그래도 본인도 애기가 이쁜지 조금이라도 다칠까 안절부절하는 모습도 보이고 해요 ㅋ
그런거 보면 남들이 애기를 대할땐 과잉보호가되지만 아내가 할땐 질투심으루 바뀌는듯요 ㅋ.ㅋ

우리 신랑 듣고 빵~~~!

아덜이 백배 더 좋아요^^
아덜 둘 양쪽에 델꼬 다니며 엄마의 좌청룡 우백호라고 불러주지요~~

완전 샘내고 심지어 화내고 저리가라고 합니다.

샘은 좀 내는듯한데 크게 티 안내요.
워낙 옛날사람이라... ㅎㅎ
자기도 아들 이뻐하니까요.

당연 아들이 이쁘죠. 아들은 엄마의 애인이라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