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속이 답답해서ㅜ.ㅜ
아까 모아에 종로금방 혹시 아는데 있냐구 올렸는데
월렐렐레님 진짜 친오라버니? 친삼촌같이 친구분 알려주시궁 비싸게 눈탱이 맞지 말라궁 완전 고맙....

다이아 지식도 없고 몰라서 암것두 선택 못해써요;;
사실 일욜날 3군데 보구 계속 혼자 머리만 아프구 정해진 예산은 있지 좋은거는 갖고 싶지ㅠㅠ 짜증만 나고 스트레스만 받았었는데...

미쉘님이 그쪽 분야에서 일하셔서 모르는부분 다이아 설명 잘해주시궁 너무 감사♡
그외 또 지인분 샵 소개도 해주신 분도 계시구 모아서 완전 도움 많이 받아요^^

알.럽.쇼.지~!!!!!

암튼 그전부터 예물은 꼭 같이 가서 해주시고 싶다는 시엄니.....마음은 알지만 제 입장에선 사실 엄청 *10000 불편했는데 그래도 최대한은 원하는거 좋아하는거 해주려고 하셨다는 뜻인걸 오늘 깨달은 부족한 며느리네요 전;;;
그치만 오늘은 불편스러워도 완전 씐나고 속이 다 시원해서 기분짱이예요ㅋㅋㅋㅋ

사진의 다이아가 제반지에 셋팅 될 제꼬랍니다.
저 자랑 즘 해두되죵~>.<
곰팅이 한테 또한번 고마운.......악세사리 욕심 많은 여자친구 비위 맞추느라 고생했을거예요.
아낀다고 절약한다고 궁상 떨다가도 이미 마음에 드는거 앞에선 눈빛이 반짝반짝 동공확대로 돌변한 저를보고 반포기상태로 맘에들면 하자고 시엄니앞이든 어디든 제편을 들어주고 말해주는~ 미안하면서도 너무 고마운 ㅠ.ㅠ

밥도 배 부르게 든든히 먹었겠다 기분도 좋겠다^^
집에가서 슬러쉬 고고 한잔 뚝딱해서 마시면 딱 행복할것같아요 ㅎㅎㅎ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