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도 매일 씀씀이 헤픈 친구들이랑 필드 나가고 해서 속썩이고 하더니...

결국 결혼 전 화끈하게회원권까지 질렀대요.처음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다신 얼굴보기 싫었는데
남친이 구구절절 설명한 혜택보니까 뭐.. 남는 장사인거 같아서 정보 나눠요

어차피 골프 못 그만둘 골치덩이 예비 남편두신 분들이라면.. 괜히 저처럼 속 끓이지 마시고

골프회원권 검색해서 알아보세요.다달이 푼돈 나가느니 목돈 10년 넣어놓고 우리 가족 다같이 혜택누리는 게 낫겠더라구요.

저는 휘닉스파크 주중무기명 회원권 구입했구요, 넣은 원금은 십년 뒤 고대로 받고 대신 회원가로 리조트로 가족여행도 가고 다양하게 활용가능 한 거래요.

그래도 이번 주말, 못난이 덕분에 저희 가족데리고 다같이 비싼 리조트 가는 호사도 누려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