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ㅠ 월급이 그렇게 많지는않구요 ㅠ 300정도예요 36살이라 생각하니 턱없이 작은거죠;; 집에선 나이도많은데 능력도 없는데 왜그러냐는분위기..ㅠ

네 나이차도 많은데 능력이라도 좋음 좋게 보내겠건만..그냥 일반회사 월급쟁이라 그런것도 맘에 안드신듯해여 아..근데 저또한 아버지가 어려워서 밀어부치기도 지치고 그러네요 ㅠㅠ

부모님이 딱 맘에드는 사윗감이 있을까요? 딸가진부모는 다같을듯^^ 반대가 아니라면 충분히가능할텐데요~ 제가봤을땐 님이 확신이 없는듯.. 서울에서 1억, 36세.. 확실히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사랑하신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수있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물론 맞벌이, 전세집 마련하기 등등 조금 힘들기도 하겠지요. 결혼하면 나를 희생하여 그남자에게 맞추겠다~생각하시면 밀어붙이셔요~

모르겠어요 저희아버지가 보수적이세요 ㅠㅠ 이래저래 멀리가고 나이차도 많으면 돈이라도 많던가하는 우리부모님의 속물...ㅠㅠㅋ 감사합니다 ^^

제부모님은 타지에서 부모곁으로온다는걸맘에 들어하지않으셨어요- 뭐랄까. 서울가서 고향돌아온다는게 실패?한듯-보였나봐요. 전 남편과 함께 부모님곁을떠나 다시 서울로 갈생각을하고있어요.

외로우시졍?ㅜㅜ친구도여기서사귀고하셔야겠어요ㅜ 다들부모님이타지로딸보내는건싫어하시는거같아요 전생각도못했거든요

그리고저랑반대네요. 전 서울 남편은 부산인데 전 부산으로왔거든요. 그걸반대하셨어요. 부모님계신곳으로온다는걸. 사실 저도 남편과있겠다는마음으로 내려왔을뿐 서울가고싶어요...ㅡㄴ

그니까요ㅜㅜ..이러면남친능력없다고또더탐탁지않아할듯ㅠ아효ㅠ

아파트가뭐냐에따라다른데- 제동생은 15평짜리 주공아파트가 1억중반에 소유하고있긴해요- 1억만으로는 어려워요.

대출까지받는다면아버지더기절할듯..ㅋㅋㅜㅜ나이차도나고멀리가는데맘에안드시나봐요ㅠ집값너무비싸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