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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 어떻게 전달해 드리셨나요?

예단비 어떻게 전달해 드리셨나요?

한내

예신방에 쓰려다가 이곳에 결혼하신 선배님들이 더 계실테니 여기에 여쭤봅니다.

저는 식이 내년1월 말이구요, 오늘 예비 시어머니께 연락이 왔는데 이번 주 토요일에 한복을 맞추러 가자고 하시네요.

원래는 예단이니 예물이니 그런 것들 싹 다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시어머니가 저에게 200만원 정도의 선물을 해주셨고

남친의 누나가 결혼 때 한복을 안 맞췄었는데 왠지 서운하셨더라며 한복도 맞춰주신다고 하네요.

이렇다보니 저희 엄마가 아무리 안하기로 했어도 너무 입 싹 닫는 거는 아닌 것 같다며

돌려받?돌려받을 생각말고 받는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500만 보내자 하셨어요.

그래서원래는 제가 28일쯤 시댁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이번 주 토요일에 만나자고 하시니 그냥 그날 예단비를 드려야 할지,

아니면 이번엔 한복만 맞추고 오고 28일에 제가 직접 찾아뵈서 드리는 게 예의일지 고민이네요.

시댁에선 우리 쪽에서 예단비를 드리려하는지 전혀 모르고 계세요. 28일에 가겠다면 눈치를 채시려나?

토요일에 드리면 밥집이나 길거리?에서 드려야 할 텐데 그것도 참 모양새가 별로인 것 같고,

28일에 찾아뵙자니 저도 일을 하는데솔직히 귀찮아서 그냥 뵌 김에 드리자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참고로 시댁은가는데 2시간 걸리고저희 부모님과 남친은 직장이 외국이라 모두결혼식 일주일 전에 들어오십니다ㅠㅠ

  • 지우개

    집에서 드리는게 제일 좋긴하죠~
    시댁이 거리가 있어서 애매하긴 하네요ㅠ
    한복 맞추러 가시는 곳이 시댁 쪽이시면 집에 잠시 들렸다 가시는건 어려울까요?

  • 갤투

    저도 생략하자고는 하셨는데,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웨딩촬영한날 저녁에 찾아뵙고 드렸어요, 밥집에서 드리는건 좀 그렇고 식사 후 집에가셔서 예단봉투나 상자 준비하셔서 드리는게 나을꺼 같아요,~~

  • 샤르

    애매하네요 집에서 드리는게 좋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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