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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에게 이 이야기 어떻게 잘 말씀드려야 할까요..?

시모에게 이 이야기 어떻게 잘 말씀드려야 할까요..?

무들

결혼때 신랑 축의금은 아주 친한 친구들 돈 빼고는 모두 시댁에서 가져가셨어요.
신랑 사촌과 지인들이 곧 결혼하는데 정확히 얼마를 줬는지 신랑 기억에 의지를 할수 없어서요..
축의금 장부가 정말 필요하거든요. 인간관계인데 최소 와서 낸돈 이상은 돌려줘야하니까요..
신랑한테 달라하라 해도 결혼후부터 절대 말을 못하구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 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장부좀 달라하는건데.. 답답해서 제가 시모에게 직접 말하려구요.

어떻게 말해야 잘 말할수 있을까요..?
제가 성격이 좀 분명해서 안그래도 좀 경계가 불麗瘟?불분명한 시댁에서 욕좀 먹는 캐릭터같은데..
이번경우는
진짜 장부가필요해서 달라그러는거거든요..ㅠㅠ
어떻게 잘 말씀드려야 할까요? 잘못한것도 아닌데 말씀드리기 참 민감하네요..ㅠ

어머님 입장에서 아들이 왜 안묻고 며느리가 묻나 할수 있어서..
결혼때부터 신랑에게 장부좀 달라 부탁했는데 기억한다그랬는데 자꾸 헷갈려해서 제가 직접 여쭤요
라고 하면 아들 디스하는것처럼 들릴까요?? 어째야해요...ㅠ

  • 하린

    글게요. 장부는 당연 주실텐데.
    신랑분은 왜 말씀드리는걸 어려워하실까요?

  • 오나미

    누가 누가 행사가 있는데,그 사람이 얼마 했나 빚?갚아야 하니까 장부 좀 주세요”요럼 주시지 않으까요?

  • 터큰

    저흰 복사해서 주셨던 듯..어차피 그거 다 돌려줘야하는 거
    어른들도 아시니까요.근데 자기 부모한테 그런 말도 남편이 못하심 우째요?ㅠ

  • 가지등

    신랑분 축의금 금액이 쫌 되서 달라고 하실까봐.그러시나...ㅋㅋ

  • 겨라

    그러니까요.. 근데.. 달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하시네요..ㅠㅠ 내가 못할말 한것도 아닌데요..ㅠ
    에효.. 담에 만나서 안주시면 다시 안주면 달라해야겠어요..

  • 다흰

    전 시댁 장부 폰으로 찍었어요. 한장한장..나중에 집에와서 혼자 정리했어요. 친척들주신돈도 알아야 나중에 조카들 결혼때 갚죠.

  • 김슬픔

    그니까 말이에요..ㅠㅠ 신랑은 기억한다고 매번 그러는데 제가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 많은 사람들 어떻게 기억하냐구요. 제가 못믿겠다 하면 못믿는다고 화내요..ㅠㅠ

  • 미영

    이번에 결혼 있으면 핑계삼아 장부 달라하세요. 살면서 갚아야하는데 알고있어야죠.
    결혼한 친척은 자식들할때 라도 갚아야하니깐 알고 있어야되는게 당연하죠.

  • 온새미로

    장부 달라고 하는게 아들들한텐 참 어려운일인가 싶습니다.. 돈을 달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신랑은 머 그렇다치고 부모가 먼저 갚아야할 돈이니 이만큼 참고해라 이렇게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싶어요..

  • 민들레

    장부정도야 당연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돈을 달라는게 아닌데...
    돈은 안줘도 장부는 주셔야죠.
    축의금이야 어차피 거기서 밥값하고 예식장비용 내는거라 전 받을생각 없었는데 친정에선 더 얹어서 주셨고 시댁에선 그대로 봉투채로 주시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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