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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부터.. 만원의 행복 후유증 ㅠㅠ 아침부터 힘들었어요

어제 12시부터.. 만원의 행복 후유증 ㅠㅠ 아침부터 힘들었어요

햇님

어제 만원의 행복 보면서
아~ 이제 그만 자야지 해놓고참! 나도 셀러로 참여할수있지..?
한번 뭐 있나 볼까해서
뒤적거리다가 늦게 잤어요.평소 11시에서 12시에 자는데
어젠 새벽 3시에 잠들었어요 ㅠㅠ
8시까지 사무실와야해서
진짜 머리를 감고온게 아니라 빨고
후다닥후다닥 후다다닭(고기 먹고파요..ㅋㅋ)암튼 엄청 급하게 준비했더니시간이.. 촉박해서 화장 패스..
모닝응까도 소식오는데 패스..얼굴이 못나서 화장해야하는데..
못생긴 백지상태로...ㅠ
내 이목구비는 어디론가 사라져 있고ㅋㅋㅋ(혹시 포천이나의정부에.. 반영구 시술잘하시는데 아시는곳 있으심 알려주세요 ㅋㅋㅋ)출근하는 내내 모닝응까 소식에배가 아파서..전 오늘 출근길에 비가 와서 쌀쌀한데도땀이란 땀은..엄청 흘렸어요..건물 화장실이 다가올 수록
간절해지는 변기생각에..정말 엉덩이를 주먹으로 치면서참아야해..참아야해 하면서 결국엔 참았습니다.인간승리... 응까에 굴복하고 싶지 않았어요!!ㅋㅋ하아.. 모든것을 다 배출하고 난 뒤
거울을 봤더니 정말 땀범벅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아침에 흘린 땀..만큼 운동하면
아마.. 살엄청빠질거 같아요 ㅋㅋㅋ

  • 난새

    앗!! 지난주 연애말고 결혼 주장미 생각났어요^^;;

  • 모은

    ㅋㅋㅋ빵터졌어요ㅠㅠ
    글 너무 재밌게 쓰셔요ㅋㅋㅋ

  • Glisten

    유 경험자시군요 ㅠㅠ

    하........저는 갑자기 소식온다 싶으면
    설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진짜 참기가 너무 괴로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참는다고.. 결국 지각했어요

    차라리 걍.. 다 해결하고 출발할걸그랬나바요 ㅠ

  • 수리

    헉.. 다리까지 후덜덜하시겠어요..유경험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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