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이별통보 받은 후, 한달이 다되가는데요,,,1년8개정도 사귀었는데,,이별사유는 본인의 마음이 식었데요. 처음엔 권태기인가,,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달라진 자기 마음이 변하지 않더래요.헤어지고 10일 뒤 참다못해 문자로 만나줄수있냐고 보냈지만 답장이없었어요.아직도 쇼크상태예요,, 정말 말그대로 쇼크.정말 마음의 상처가 컸나봐요,,,
막 화도 나고 자존심도 상하고 보고싶고, 그립고, 눈물나고,,,근데 또 싫고 짜증나고,,
그사람이 저보다 학벌이 조금 더 좋고 전 그냥 중소기업다니지만 그사람?그사람은 이름들면 아는 외국계 기업다니거든요.제 자격지심이겠지만그냥 왠지 내가 그사람보다 그렇게 스펙이 부족했나,, 못났나,,, 막 그런생각도 들고막 그래요. 열등감도 느끼고요.너무 힘들어요
회사지금 어려워서 휴직기간인데,일을 안하고 집에있어서 그런가 바쁘게 친구들만나고 바쁘게 김장하고 해도마음 속 공허함은 어쩔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