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안할거같아서저도안해요!ㅋ 워낙그런거안챙기는커플이라~ 사이는좋아요 . 공연보고맛난거먹을거예요^^

글엔안썼지만 서운하다고 난리치고 한바탕했었어요.
돌아오는핑계는 내가너무 큰걸준비해서 다른아이템들을 더준비하느라 그랬다는 어처구니없는핑계~
26일엔가 와서 주긴하더라구요..
받으면서도 엎드려절받기같았고 기분이 매우안좋았던기억

작년에 기억이 떠오르네요.
사귄지5개월에 맞는크리스마스여서 그당시 남친 지갑잃어버려서 주머니에 돈갖고 다니길래 지갑준비했고.클스마스 일주일전부터 지갑샀다는걸 은근히 얘기했는데 이브날 만나서 남친한테 지갑선물했는데 그날도빈손.담날만났는데도 빈손.

뭘바라고한건 아니었어도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서운한내가 속물같고..
이번엔 챙길지말지 고민중이네요.

저희는 선물 생략하기로 했어요. 그냥 맛난거 먹고 구경할거 있음 구경하려구요~. 그냥 서로 데이트하면서 소소하게 보내는게 너무 좋아서요~.얼굴만봐도 하트뽕뽕이라..ㅎㅎ^^a

다른 기념일은 몰라도 굳이 성탄절까지 머리싸매고 괜히 스트레스 받고 그런게 싫어서 제가 먼저 신랑보고 챙기지 말자고 그냥 맛난거 먹고 데이트나하자고 했거든요.
신랑은 바로 콜~! 하네요.ㅋㅋ

결혼하긴햇지만 안해요ㅋ 연애 1년했는데 뭐 할때마다 이게 마지막~ 을 외쳐서 ㅋㅋ 둘다 생일만 신경쓰고 살아요~ 성향이 맞으니 좋네요

저도 사귄지 2달만에 클스마스였거든요 그냥 제가 해주고 싶은거 소소하게 했어요

남친이 장갑이 없길래 가죽장갑이요 ㅎㅎ

ㅋㅋㅋㅋ그런가요? 으 ~ ㅋㅋㅋㅋ .......

ㅠㅠ...저는 물어봤는데 남친이 필요한거 없다고~~ 없다고~~~~
계속그러네요....근데 저 주려고 목걸이 주문제작들어갔다는 걸 얼핏 알고있어서
마음이 무거워요 ㄱ-)..........
계속~~ 물어보니까
음...... 옷? 그러던데 ㅠㅠ

저는 이제 연애 6개월째인데..완전 초기이신가봐요? 슬쩍 떠보지 그러세요~ 어려운것도 아닌데

저는 미리 필요한거 물어봤어요~ 선물해주려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