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이런적있었는데..학생이고..남자친구 한창~ 돈없을때.... 그때 이런느거 싫다고 말하긴했어요...ㅎㅎ;; 지금은 덜하긴하지만..이런사람이랑 같이있으니까 저도 그렇게 물들더군요 ㅜ_ㅜ

저흰 오래사귀었는데도 제가 오히려 남친한테 돈돈돈 거렸어요.
제가 직장인이었구 남친이 2년동안 공부중이라 거의 제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제가 돈에 민감해지더라구요. 나중에 남친이 말하더라구요 정말 짜증난다고..내가 살면서 너땜에 스트레스받는다고..그말듣고 전 남친앞에서 돈타령안합니다.말안해주면 몰라요. 이글을 보면서 남친이 받았을 스트레스(?)가 느껴지네요.
진솔하게 난 이러이러해서 정말 스트레스 받는다. 미치겠다. 대화를 나눠보세요.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만나신지 얼마안되신것같아요,, 친하시면 돈얘기하지말라고 정중히말하세요,,
아,,,그런데 이런얘기하는것도 웃기겠네요...ㅋㅋ뭐라말해야되지??ㅋㅋㅋㅋ
데이트할때 더치하세요? 돈없는데 저러는건지..돈이있는데 저러는건지...ㅋㅋ
아마도 부모님영향이크겠죠? 적당히 만나다 헤어지시는게 좋을듯싶네요 ㅋㅋㅋ

남친이 좋아하는 낚시는 필요한거 사고.. 등산도 하나하나 장만하면 되는거지 그렇게 따지면 돈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ㅋ 아무리 가난한 집에서 자랐어도 여자친구한테까지 그러는건 좀... 그럼 아예 사귀지를 말아야죠.... 아끼는거랑 아까워서 벌벌떠는거랑은 좀 틀리지 않나요? 그리고 나이 30에 뭔 돈을 아버지 한테 맡겨요... 혹시 아버지가 아들카드로 생활하시는건 아니겠죠? 지금도 돈돈하는데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

2222222 보통 남자들 돈벌기 시작하면 자기가 관리하는거 아녜요? 나이 들만큼 들어서 돈관리까지 부모님이 하시면 아직 부모님한테 귀속되어있다는 느낌 들거같아서 싫은데,

아.. 그렇군요^^ 제 걱정이 기우일수도 있는데... 남친은 자기가 사고싶은 건 어떻게 해서든지 꼭 사고 마는 성격이라. 여행도 가고싶으면 돈 모아서 꼭 가고.. 그런데. 아버지께 돈을 맡긴다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남자들 월급 스스로 관리하는 사람 많이 못봤어요. 스스로 관리한다는 사람들중에 돈 모으는 사람은드물고 대부분 엄마에게 맡겨서 돈 모으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거의더치했던지라..남자만 밥산다거나 선물사는게 당연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중에 알뜰하게 돈모아서 집사고 현금 많이 모은 사람도 있는데 그게 더 착실해 보이더라구요.

돈을 쓰긴 하는데요..,,예전 남친이랑 비교해서..이런 생각이 드나봐요,,
돈 얘기를 많이 해서.. 듣기가 싫어지네요.ㅠ사랑이 식은걸까요..?

1번은 돈이 실제로 많이 깨져서 그렇게 당연히 얘기할수 있을거 같은데,,
2,3번은 자세한 내막을 알수 없어 머라고 하긴 그렇네요~
님한테 돈을 많이 안쓰시나요?
전 남친이 님한테 돈을 많이 쓰셨던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