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그렇게 만들어놧어요ㅠㅠ

모든 재화와 용역에는 세법상 부가가치가 발생해서 부가세를 나라에 납부하게 되는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매출자가 제공하는 재화나 용역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매입자에게 부가세를 거둬들인 뒤 나라에 납부를 하는거죠 매입자는 10%를 재화가격에 더 부담한 셈이 되는거니 나라에서 부가세 신고 시 그만큼 공제를 해주는거구요~

근본적인 이유는 모든 거래를 나라에서 체크해서 세금을 걷어내려고 왔따리 갔따리 하는 거에요. 그래야 제조업 -> 소매 -> 도매 모두 거래 내역이 공개되어서 세금을 악착같이 걷어가거든요. 그리고 거래내역에 따른 부가세를 받아야 종합소득세 낼때 순수익이 줄어서 절세하는 시스템이라서요.

모든 거래에는 부가세가 발생하는거죠 내가 물건을 사면서 내야되는 부가세를 판매자가 미리 받아서 세금을 내는거고, 본인 가게에서 매출 했을 경우 고객한테 부가세를 받아뒀다가 신고기간에 납부를 해야되는거에요 내가 물건을 샀을때 미리 세금을 냈으니까 내가 납부해야되는 세금에서 제하고 납부하게 되는거에요

매출>매입 = 세금납부
매출<매입 = 환급

이 되는거죠..

면세가 아닌 품목은 과세. 과세엔 무조건 부가가치세 10%가 붙어요 그걸 부담하는게 소비자고 판매자가 10%받은 부가세를 부가세신고기간에 납부하는거에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구요
간단히 욜케 생각하시면 쉬울 꺼 같아요

A상품매입을 50원+5원(부가세)
A상품판매가 100+10원(부가세)
우선 매입시 부가세 부분 포함 지급했고 판매시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을 받았으므로 국가에 세금을 돌려줘야 하는데요
우선 내가 부가세부분을 소비자로부터 받은건 10원이지만 매입시 이미 5원을 판매자에게 지급한상태므로 5원만 부가가치세 신고시 정부에 돌려줘야 하는 개념이죠

'세금 10프로 다시 돌려받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