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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아니라 웬수..

남편이아니라 웬수..

고양이

저는 완전 성질 사이코 지랄 남편과 살아요 .물론 남편 말 의하면 저도 한 성질 한다나요? 저희는 결혼 16차인데 결혼초부터 여태까지 조용한 날이 없었어요 저 생각엔 저희 남편 비위를 잘 맞춰 줄 여자는 업소여자뿐... 직업이니까 !! 이젠 한계가 왔답니다 여태 맘고생하며 참고 살앗는데 오히려 저의 뒷통수를 치며 니인생 알아서 살아라 하네요 자기원망말고 참고로 16년 살면서 이웃친구 만나고 들어오적3번 저보고 더러운년이라 하네요? 저는 뻑하면 일핑계로 업소갓다 외박 ....미치겟네요 미친소리만 하는데 흘러간 저의 소중한 인생이 너무도 안타サ?안타깝네요 가슴이 터질려해요 너무 답답해서 병원에서 화병증세라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안보입니다

  • 딥블랙

    그말이 정답이네요 같이 행복할 수 없으면 혼자라도 행복해야죠...... 인생 길지도 않은데 남자한테 모든 걸 걸긴 제 인생이 너무 아깝네요 근데 님처럼 맘 비우기가 힘드네요 무지무지.....저 바보 같죠?

  • 블1랙캣

    정말 슬픈 여자들의 현실입니다
    저는 결혼 5년차이지만 3년때부터 거의 포기하고 삽니다 밖에 나가면 남의남자...
    보험이라 생각하고 살자..이런주의 보험이나 왕창 들어놓고 원래 그런놈
    돈벌어다 주는사람쯤으로 생각하고 사네요
    그러니 편하네요 마음을 바꾸니..님 즐길꺼 즐기고 사세요 돈벌어다주는사람으로 생각하고..이혼안할꺼면 말이죠...

  • By은지

    그래요 희생의 댓가가 너무 잔인 하네여 남들처럼 실컷 놀고 할거 다해도 대우받고 사랑 받는데 요놈의 복이 요만큼 박에 안되나봐요 정말 비참합니다

  • 유라

    남편과 자식위해 희생하면 뭐하겠어요 고마움은 커녕 그냥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남편이 죽을때나 고마워 할려나.....이래서 여자들이 능력이 있어야 하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어요 돈이 있고 능력이 있어야 남편도 자식도 친구도 무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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