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남자를 만나서야 ㅋㅋ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설레이는 남자가 나중에 뭐 나쁜남자가 될수도 있고 뭐 설레이는게 평생 가지는 않잖아요? 편안한 남자는 나중에 지루한 남자가 될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두 같은지역아니고 차로 1시간조금 안되게걸리는거리라 1주일에 한번씩만나거든요 일단은 한번만나보시면서 상대방을파악해보세요 ㅎ

그러시구나ㅠㅠ 전 장거리라 이주마다 이삼일보는데요, 사귄건 한달되가는데 만난건 고작 5번정도예요... 첨이라 잘해주는건지 ㅠ 첫연애라 생각이많아요ㅠㅠ 나이도29이라

저는 계속 만났으면좋겠어요ㅋ솔직히 설레는감정 그거얼마나가겠어요 다만나다보면그런거없이편해지죠 무엇보다 님어게잘해주고 님을많이사랑해주는사람을만나는게중요해요 저도지금남자친구 첨에 얼굴도 제스타일아니고 영 별로였거든요 근데 저한테 너무잘해주고 자상해서 한번만나봤는데 지금5년넘게잘만나고있고요 지금도처음이랑변함없이 잘해줘요

남자가 님을 많이좋아하고 잘해준다고 만나는거..좀 전 그럴듯..
잘해준다고 만나다보면 괜이미안해지고 짜증날듯..
저 예전에 남자쪽이 절 많이좋아해주고 전 별로였는대..잘해주고 자상했지만..
제가좋아하지않으니 만나봣자 설레이지도않고 그냥조금함부러대하는거같고..
그냥받기만하니.. 미안해지기도하고 나중에..그남자랑헤어질때 좀 애먹었음 ㅋ

전 서로좋아야한다고봐요..
지금은편안한대 나중에 설레임도 없을꺼같음..

옛기억을되돌아보면
외모가멋찌고
달콤한 문자도 보내고
노래도잘하고 했었습죠?
헤어진건..
나름의사정이 있었겠지만
결론은
뭐 그애는 거기까지였기때문이겠죠

계속만나세요
전요..
20대중반에
미치도록설레는사람 만났었는데
한달반만에 쫑났었습니다
ㅜㅜ

설레는건어는순간익숙해질거에요
님이결혼하고
애를낳고난다면 자상하고잘해주는게더낳을것같아요
전그런남편이더좋을듯요

설레는게 좋겠죠 근데 그분도 나중엔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