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여자에게 다가가는건 큰 부담... 용기낼 필요없음..

여자에게 다가가는건 큰 부담... 용기낼 필요없음..

슬우

요즘 여자에 대한 노선을 이렇게 변경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어도 일부러 안든척 하면서 은근 친해지기....
그런거 너무 티내도 여자들은 부담감과 경계심을 가지면서 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그런 여자들의 반응과 대우에 큰 상처를 입었답니다.
내가 얼마나 바보같아 보였으면 이런식으로 나를 경계하려 들었을까? 하면서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여자에게 용기 내 다가갈 수 있을때는 어느정도 친하면서 약하게 거절했을때 이죠.
3-4번은 더 고백 할 용기가 생기는것도 그런 경우구요.
그러나 아예 친하지도 않은데 여자는 저를 경계하고 피하려 한다면 제 입장에서도
굉장히 부담이 많이 가면서 이런생각이 든답니다.1.내가 그만큼 사람이 별로였나?
2.그만큼 내가 병신같이 보였나?
3.괜히 더 다가갔다가는 내가 그녀에게 큰 민폐를 끼치는 매너없는 남자가 되는거다
4.남자의 자존심을 지키자. 이 쯤에서 발빼는것이 나의 품위를 지키는 길이다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용기내어 다가갈게 아니라 은근
친해진다음 상황을 살핀다음에 더 다가갈지 발을 빼야할지 결정하는게 남자로써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인거 같아요.여자들은 살면서 진상남자들을 많이 겪는거 같습니다. 시도때도없이 작업하거나 갑자기 알려주지도
않은 폰번호를 알아내어 작업한다거나...... 저는 그런 시시한 바보같은 남자로 인식받느니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답니다.

  • 설화

    그 동생이랑 그 분이랑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요새 여자하고는 맥주 1-2잔 정도만 마시고 말이요. 술취한 얼굴로 대하면 경계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요새 좋아하는듯 아닌듯 은은하게 살짝만 친해지려고 한답니다. 그래야 부담 안느낄까봐요. 차라리 저에게 여자가 적극적이었으면 좋겠어요.

  • 나봄

    그럼요. 글의 요지가 경계하는데 또 다가가면 민폐남에 바보다는 뜻이에요.

  • 펴라

    경계하는여자한테는 당연 물러서야는거 아닌가요?

  • 딥핑크

    상대여자 마음이 중요하니깐 폐끼치지 않기위해 적당선에서 물러난다는 뜻입니다. 어느정도는 좋아하고 있는지 약간 튕기는건지 아예 싫어하는지 그 정도는 눈치 챌 수 있잖아요. 그렇게 경계하는데 또 다가가봐요. 여자에 대한 배려심 없이 민폐끼치는거죠

  • 해길

    님자존감도 중요하지만..그상대여자들 맘도 중요하지않을까요? 님상처만 중요하고 ..그상대여자가 싫어서 거부하거나 상처받을까 거절하거나 내지 경계하는거등등표현을 인정하고 존중하려 들지않는다면 이성관계시 문제가 클듯하네요..

  • 제철

    정답은 없어요 같은행동을해도 받아들이는사람마다 달리생각하잖아요 대쉬를 여러번했음에도 거절당해서
    바보같이느끼지마세요 제20대초반대가생각나네요
    저한테 그렇게들이댔던 남학생있었죠
    그정도거절했음 그만할만도한데 정말 대단하단생각이
    들정도로 부끄러워하면서도 계속대쉬하더군요
    결국 그남학생의 노력?ㅋㅋ으로 우린 아주오래된연인이됐었습니다~~ 내가 남들에게 보여지는것보단 내 생각이 중요한것같아요
    자존감을 좀 높이셨음 좋겠단생각들어요

  • 남은

    여자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남자라도 대쉬받으면 속으로는 다 좋아해요 우쭐하구요 정말 좋으신분 만나면 망설이지마시고 대쉬해보세요 그러다가 잘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너무 꼬치꼬치 캐묻는다던가 기본 에티켓만 잘 지키시면 되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