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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효자

아빠몬

제 신랑은 아주 효~자에요 ^^

결혼전엔 몰랐던 효자의 모습 ... 결혼하고 나서 , 아이를 낳고나서 느끼는 !!집에서는 손도 안뉼蘭?안대는 설거지 , 시댁가면 열심히 해주십니다
집에서는 거들떠도 안보는 청소기 , 시댁가면 엄마 힘들다며 돌려줍니다
집에서 쉬는날은 잠자느라 외출한번 안하더니 , 시댁가면 엄마 어디가고 싶냐고 난리납니다 이효자 거기까진 좋은데. 어머님한테 전화하면서 자꾸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하네요 ....
저는 그 말만 들으면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데 아랑곳도 안하는 신랑 !!!

아까도 시엄니와 전화하면서 그소리하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두빛나래

    ㅎㅎㅎ우리신랑은 어딜오냐구..우리지금 나가는길이라구 ㅎㅎㅎ
    그래서 시어매 절시러하나 몰라두 든든한 신랑잇어 알빠아님 ㅎㅎ

  • 샹1큼해

    저도;;;저번주에 시골에 갔는데;;신랑이 갑자기 손주하고 며느리(저) 심심하다며 적적한대 같이 사는건 어떻겠냐고 ㅠㅠ 저에겐 한마디 상의없이 ㅋㅋㅋ전 심심할 틈이 없는데 말이죠 ㅡㅡ 19개월된 첫째와 뱃속에 5개월 아가만으로 충분히 힘든데 ㅜㅜ 사지멀쩡한 시모를 모실 자신이 없어요 ㅠㅠ

  • 난길

    헐..그래도 본인이 설겆이며 청소며 다하니 다행이죠~ 효자노릇한답시고 님보고 다 하라고 시키지않는게
    어디예여;; 그런분들 많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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