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왠트집....살쪘다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살쪄도 뭐라하고 마름 애기못낳것다하시고ㅋ남편이 살이쪄도 자기눈엔 멸치처럼 말라보이는게 시어머니에요ㅋ

그럼 답없어여 그냥 성격이에여 그런아줌마들 주의에 한분씩있잖아여 참견좋아하고 말많고

그냥 마음이 오락가락 하신 걸거예요. 전 결혼 전에 친정엄마에게 각별한 딸이라 떨어뜨려놓기 싫어하셔서 누구든 반대하셨어요. 그러다가도 당신이 언제까지 살아서 절 돌봐줄 수 없단 현실 생각하시면 좋은 짝 만나 의지하고 사는 거 보고싶다 하시고요. 시어머님도 그러신 거겠지요. ^^

젊으신긴한데 원래 그렇게말씀한다고 신랑이그러네요

그냥 되는대로 막말하는거에여 듣기싫은소리 했다가 아까 너무했나 싶어 또 맘에없는말하고 또 헛소리하고
맘이 넓진 못한 분이네여 생각해주는척 요랬다 저랬다
요거 은근 스트레스에여 나이드신 분들은 말해도 전혀 안고쳐 지거든여 혹시 젊은 분이면 갱년기신가여?

그냥 트집 잡는 거예요..
살이 빠지면 빠졌다고 난리...
찌면 쪘다고 난리...
마음에 안 드는 건 죄다 며느리탓..
시어머니들이 원래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