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4년차 때 결혼, 어떨까요?
조히
남자친구는 내과 레지던트 3년차예요.
남친은 내년 5월쯤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4년차면 병원일은 거의 안해도 전문의시험 준비로 바쁠것같은데
결혼및 신혼생활이 가능할까요?
전문의시험후에도 군복무가 남은터라평범한 신혼생활은 포기한 상태이긴 하지만요 ㅠ.ㅠ
내년에라도 결혼해서 8개월정도만이라도 같이 사는 생활을 하는게 나을지
아님 전문의시험 다 끝나고 군의관일때 결혼해서 주말부부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돼요
참고로 저도 직장인이라 繭?nbsp;내조를 많이 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
초엘
저희 남편도 곧 군의관이라 궁금한게 있는데 여쭤봐도 될까요??? 군의관 끝나고 팰로우를 하려고 하는데 자리는 팰로우 자리는 언제 알아봐야될지.. 또 전역하고 팰로우 들어가기 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
딥와인
저희 신랑도 소화기 펠로우 한다구 하던데.. 지금 군의관 1년차구요.. 지금은 시간이 많아서 늘 붙어 있는데 군의관 제대하면 엄청 바빠지겠죠? 근데 지금은 신랑혼자 버니까 좀 힘드네요 ㅠ
-
설화
저희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우리남편도 그소리 해요 공보의때 했음 좋았을거라고 ㅎㅎ
오히려 펠로우 들어가니 너무너무 바빠요 ㅎㅎ 소화기라 일이 엄청나더라구요.. -
화이티
저는 신랑 전문의따고 공보의다끝나고 대학스텝하고 일반병원나올때 만나서 결혼햇지만.. ㅋㅋ
신랑은 인생에서 젤 널널햇던 공보의때 결혼했음 젤좋았을거래요
전문의 금방딸거니 군생활하실때 결혼 나쁘지않을듯요
오히려 군복무끝나면 또 바빠지실수도..
남편이 주변 의사쌤들중에 결혼꼴지에요 다들 짝만나 일치감치 다 하셨더라구요 -
그녀는귀여웠다
와 저랑 똑같으세요 3년차 말에 결혼 ㅋㅋ 내과가 공부량이 많은지 4년차 초까지만 신혼이었구 그후부터는 임신했는데도 늘 집에서 혼자... ㅜㅠ 지금은 애기낳고 신랑은 군의관이네요.. 시간은 많아 좋은데 월급이 너무 작아요 ㅋㅋ
-
철죽
전 신랑 내과 3년차말에 결혼~4년차 상반기에 완전 좋았어요 시간 여유도 많고 일 로딩도 없고 해서 신혼 제대로 즐겼죠 근데 하반기때는 전문의 셤 땜에 호텔로 공부하러 들어간 관계로 석달 정도 떨어져지냈네요 셤끝나고 펠로우 들어가기 전까지 또 열심히 놀았구요ㅋ그래서 인지 3념차말에 4년차 초에 결혼하면 한동안은 좋을거라 생각해요
-
머즌일
하세요.뭘걱정하세요4년차인데ㅋㅋ저도신랑이병원에서풀려나는2013년10월2주주말만기다리거있었는데..ㅠ임신초기라..유럽은물거품처럼사라지는중이지만..10년연애하고작년에결혼했지만..레지던트끝나는날만기다립니당ㅋㅋ저흰레지던트1년차때부터3년째주15시간커플or부부예요(신랑과가..ㅠㅠ)-내과는아주양호할듯해요~~힘든시기끝나가자나용ㅋ
-
가온누리
여행~~! 넘 좋을것같아요... 그동안 바빠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거든요 ㅠ.ㅠ
리플들 보니 마음이 돌아서려고 하네요...^^ -
가온누리
전 사년차시작하기 바로전에 했는데요. 오히려 시험공부하라고 내보내줄때 신혼 알콩히 잘 즐겼어요. 몇개월간 회사는 안나가지 월급은 그대로 나오지; 집에 오면 낮에 실컷 공부하다 되려 맞아주고 같이 밥해먹고 좋던데요~ 일에 안치이니 여유도 있어보였고..무엇보다 셤끝나고 훈련소가기전 시간 좀 남았을때 여행가니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그맘때 지인은 앞으로 애생겨도 그렇고 이런타이밍 드믈다고 같이 유럽도 가던걸요. 군의관때도 많이 하시긴한데 시간은 많지만 지역
-
바라
보통4년차 가을부터 준비하던데요~ 공부하라고 당직도빼주고 그러던데ㅋㅋ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