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요새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제 기분 생각안하고 뱉는 스타일..
남들앞에서 절 무시?하는게 좋은가봐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ㅡㅡ
왜 그러냐 말해주면 몰랐다고.이제부터 안그러면 되는거 아니냐고..

여직원있는 앞에서 직원한테 더 이쁘다고 하질 않나.
너무 많은일이 있어서 일단..패쓰하고ㅠㅠ

어제 사건은..
남친이.사읕＠?사장이다보니...직원들 관리차원에서
워낙 친절하기도하고 립서비스에...자기는 가식이라고 하는데
제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별로져.ㅠㅠ

자꾸 끼?부리는 것 같고 여지를 두는것같아여......자기는 아니라고 결백한다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래 보여요..

여직원이 새벽에 술먹고 전화해도 받아주고..얘기잘들어주고
사장님 안일어나냐고 아침부터 전화로 깨우질않나..
일적으로 차에 태우고 다니는데...신경쓰이고
여직원한테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있으면 말만하라고 다 사주겠다고..

일할때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것같아서 그것조차도 싫었는데 ㅠ티 안냈거든요..
일할때보면 서로 웃겨주기도하고 은근 터치?도 있어보이고..
고생했다고 여직원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제가 질투가 많고 속이 좁은거에여..??

주말에 저랑 데이트하느라고 매장 못나가고 있었는데
왜 안오냐고 전화로 징징거리질 않나..;;지가 뭔 상관이래여?

알고보니 여직원이 저희 오빨 좋아하고 있었드라구요..
그 여직원..좀 이상하거든요...완전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면서....술먹고 자고 다니고..
매장 직원남자들 다 연락하고 만나고 술먹고 .저희 오빠한테까지..그러려는가봐요

저번에 회식을했는데 여자가 취한척 하면서....앵겨붙고
오빠는...원래 술을 마시질 않아서...여직원한테 내가 술먹고 너한테 실수할일은 없다고..정신차리고 빨리 집에나들어가라는둥..
이런 이야기가 오고간다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되거든요?

자기는 처신을 잘했다고 생각해서 나한테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을해요
그 여직원 이상했다고...

자기가 다른 남자 직원한테 들었는데 사장님이 좋다고 말했대요
여자친구있는사람한테 왜그러냐고까지 사람들이 말했는뎅....그냥 돈많고 잘해주고 좋다고했나봐여...

아 너무 짜증나서
오빠가 여지를 두니까 그 여자가 그러는거 아니냐
오빠 원래 다 친절하고 다 잘해주잖아~
오빠가 행동을 잘했으면 됐지 않냐
난 이해가 안된다...
말했더니

왜 자기한테 그러냐고
걔가 날 좋아하는거지 내가 걜 좋아하냐고
완전 화를 내는거에여...화나가지고 씨발..거리면서 버럭버럭.자기는 처신을 잘했고 한점부끄러움이 없고..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는 왜 날 이해못하고 못믿어주냐고....;;;
진짜 깜짝 놀랐네여

제가 말실수한거에여?
제가 이상하게 생각한거에여?

아 진짜 어제 말하다가 서운함 대폭팔해서.....
완전 우니까 ,,,
계속 미안하다고
그렇게까지 ,,여릴줄 몰랐다고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몰랐고
자기가 다 잘못했다고 풀라고하는데
안풀려요 ㅠㅠㅠㅠ
하..이런남자를 만나야하나싶고요...너무 거칠고...자기 바쁜거 항상 말하면서 기다리게만하고..
할말있다고 말할려면 오늘은 말할기분아니다 오늘은....힘들다..기분좀풀어달라....
아니 상대방이 미안하다 하면...바로 풀려야해여?,,

아침에 연락와서는 사랑해..이러는데
답하기도 싫고
어쩌해야합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