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아랫집되기 싫어서

윗집애들 뛰어도 왠만하면 참다가

방금 너무 쿵쾅되길래 인터폰햇는데 어이없어요ㅠㅠ

친절하게 얘기하려고햇는데

방금 목욕끝내고 잠깐뛴건데 인터폰한다고 뭐라하네욬ㅋㅋ

여태껏 참다가 처음한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지 않냐니까

그래서 제가 처음에 죄송하다고햇잖아요라고하면서

저희 이사오고 담배냄새 올라온다고 하는데 ㅋㅋㅋ

저희 신혼부부 둘인데 둘다 담배안피는데 ㅡㅡ

그리고 직접 세대끼리 연락하는거 불법인거 모르냐고ㅡㅡ

좋게좋게 이웃끼리 원만하게 片맨構?해결하려했는데

앞으로는 쿵쾅대면 참지말고 경비실에 연락하려구요

여태까지 애기들 있으니까 어쩔수없지하고

그러려니하고 참았는데 참았던게 억울해요 ㅠㅠ

앞으론 예민한 아랫집되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