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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그냥 각자 쓰는건가요 보통?

축의금은 그냥 각자 쓰는건가요 보통?

해뜰참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저랑 남편 각각 천만원정도씩 들어왔는데요(추가-부모님께 간 축의금 포함 아니구, 개인한테 들曠錤?들어온거요!!)
첨에 얘기하기를제 축의금 천만원은 그냥 다 묶고,남편껄로 2월 해외여행비 2백, 제형저축 3백내고, 컴퓨터 사고아파트 중도금 내고,이런저런거 따져서 여유가 분명히 있었거든요 ㅋㅋ
근데 아파트 중도금을 어머님이 다내셨어요.(어머님돈은 아니고 대리보관중인 신랑돈)그럼 남는걸 바로 받아서 예금넣어버릴껄..얼마전에 물으니 쏠랑없다고..ㅠㅠ
화내니까 일단 해외여행비 2백은 제 계좌로 넣어줬는데제형저축은 자기 적금 만기된거에서 3백낸대요
원래 저는 축의금에서 낸단것도,축의금은 없는돈에서 플러스로 생기는것이고,(그니까 예금넣고)제형저축은 원래 월급모은거에서 내던것인데 왜 축의금에서 내냐고별로였는데-_-
심지어 그거마저 적금에서 낸다니 ㅋㅋㅋㅋㅋ 아오뒷골
결혼전에 하도 알뜰히 돈모아온 신랑이라서믿고 가만놔뒀더니만 ㅠㅠ차라리 비상금 꿍쳐둔거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닌거같아요.
돈관리가 참 안되네요 ㅜ 각자 돈을 버니까 그냥 각자 맘대로 써버리고..이러면 확실히 덜모일텐데 ㅠㅠ
제 축의금은 아직 고스란히 있어요ㅋㅋ엄마가 축의금 신랑몰래 예금하랬는데그냥 신랑한테 다 오픈하고 예금하겠다고 다 말해놨는데요 저는 ㅠㅠ

  • 지존

    접수대에 간거빼도 각자 천만원씩은 되요 ㅜㅜ

  • 뽀글이

    원래축의금은 부모님꺼아니에요??본인들한테들어온거빼고는 전글케알고있어서용(^_^)

  • 아인

    그게 차라리 시댁에서 쏠랑 가져갔다든지 하면 모르겠는데
    우리한테 꽁(??은아니지만 무튼)으로 생긴돈인데
    그걸 덧없이 써서 없애버렸다니 아까워서요 ㅠㅠ
    연애할때부터 싸운적없어서 싸움까진 안갔는데 좀 아깝고 실망이고 그랬어요.
    앞으로 계속 버니까 잊어버려야죠뭐 ㅜ

  • 후력

    저희는 신랑축의금은 시댁서 가져가셨고,
    제껀 그냥 공동자금으로 썼어요.
    그게 아쉽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어차피 니돈 내돈 계산없는 성격들이라서..
    한쪽이라도 계산하기 시작하면 싸움나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경제권을 합치든,따로 하든 그 문제에 대해선 상의를 하시되.
    축의금으로 싸우는 건 , 신혼때 악수인거 같아요.
    결혼 전 후 로 일어난 일은 좋은일 외엔 얼른 덮고 잊고 결혼생활을 만들어가는 게 행복한거 같아요.

  • 초롱

    아~~그러셨군요 죄송해요 전 신부쪽전체 신랑쪽 전체라는줄 알았어요 본인이 받은거는 당연히 본인이 알아서 하시는거죠

  • WhiteCat

    무슨말씀이신지 ㅜㅜ
    제가 난독증인가.. 다시 읽으니 \부모님앞으로 온건 부모님드리는게 맞지요\
    라고 하셨는데,혹시 각자 천만원 이라는게
    신랑쪽(부모님포함) 전체 천만원/ 신부쪽(부모님포함) 전체 천만원
    이렇게 생각하신건가요??

    아니에요!!
    그냥 신랑개인에게 천만원/ 신부개인에게 천만원이에요~~

    시댁은 모르지만 저희 부모님은 축의금 받은거 4천정도 되세요~
    부모님 받은 축의금 저희가 가져온거 아니에요!!!!!!!!!!!!!!!!!!!!!!!!!!!

  • 아담

    축의금이 대부분 부모님앞으로 가나요? 저희는 직접받은게더 많아요.
    친구한테 축의금할때 친구를 위해 친구한테하지, 친구부모님께 안하잖아요?
    제가 받은건 제가 갚아야될 빚이죠. 내 직장사람들과 친구들인데
    그사람들 일 생겼을때 저한테 연락와서 부조할테니..

    시댁은 안줄거같아서 신랑한테 먼저 차라리 \어머니 쓰세요\ 말하라했는데 결국 말안하고 어영부영 넘어갔구, 저는 엄마가 먼저 주셨네요.

  • 붕붕

    네 각자쓰면 덧없이 소비로 사라질까봐, 예금으로 딱 묶어놓으려고했던건데 ㅠㅠ

  • 이하얀

    저흰 다 합쳐서 빚갚고 그랬는데^^;; 각자쓰고 그럼.. 다 헛돈쓰잖아요.. 투명하게 공개해서 같이 빚도갚고 쇼핑도하고 했어요ㅎ

  • 매력돋는 유진님

    저희는 양쪽 부모님이 모두 가져가셨어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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