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이 뭐가 노처녀에요 제 친구들 결혼안함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한때 그랬는데 언제 그랬냔 듯이 요즘 넘 허전해요...ㅠ

그런가요..^^

어쩜 제마음을 고대로 옮겨놓으신듯요ㅜㅜ아~

이 남자 저 남자 많이 안 꼬여도 좋으니까 제대로 된 내 남자 하나만 점지해 달라고요...ㅠ

그러니까요..아무나 만나려고 1년 넘게 몸도 맘도 아껴둔건 아니니까요~~ㅋ

동지가 있어 다행이네요ㅋ

ㅍㅎㅎ 제목웃겨요 저도 이랬다가저랬다가
병걸렸나봐요ㅎㅎ

겨울 냄새 스물스물 올라오고..연말이라 온통 커플들 잔치... 그래서 그런가봐요.. 아직 조바심은 나진 않지만 이제 때가 온것 같은 느낌..?? 결혼 할 때,안정을 찾을 때가 온 것 같아요~

연말이라 그래요. 한살 더 먹으니 싱숭생숭하기도 할거고 친한 친구들은 반 이상 결혼하거나 애인있거나
각자 바쁘고... 저도 요즘 그런데 해 지나면 또 괜찮아지기도 하겠지 하고 조바심 내지 않으려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