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ㅠㅠ 객관적으로 보나 이성적으로보다 남친이 후회할텐데.. 그래도 자꾸 감싸주고 싶고 밉지가 않네요.. 하지만 인연 억지로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거 이제 알것 같아서.. 흘러가 볼께요.. 님두 오래 걸리지 마시구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로 나마 님께 위로 받구 가요.. 감사해요 ^^

근데 남자분 상황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니까.. 기다려달란말 하지도 못하고 .. 안 기다려도 그만으로 얘기하는것 같아요.. 연락아예 안하는것보다는 한달에 한번정도 보내보고.. 그쪽에서 아무 연락없다면 .. 님도 더이상 어쩔수 없는거니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시는게 어떨지.. 연락이 안왔으면 좋을정도로 사람이 그럴때가 있구나.. 요즘 이럽니다. 저도 빨리 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 님 남친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텐데말이죠..

저두 이해해달라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릴텐데.. 제가 기다린다고 하는것 조차 부담스럽겠죠?

상대방이 어떻게 하든 솔직히 .. 지금 눈에 안들어와요. 본인만 신경쓰기 바쁜거 같아요. 전 고민이 어느정도 끝나면 잘하려구요.. 지금은 말했어요 솔직히 좀 힘들다 이해좀 해달라.. 맘이 떠난것과는 별개로 힘들땐 그냥 옆에서 믿어준다는 말 한마디? 이건 힘이되지만.. 그래도 극복하는건 본인인거 같아요.. 단 맘이 안 떠났다는 전제하에서요. 전 이해해달라고 말했어요. 간간히 오는 연락은 받지만.. 사실 먼저 연락하기도 싫어요.. 좀 덜왔으면 좋겠구요..

이럴떈 어떻게 해야할까요..? 싫다는 건가요?

제가 지금 그상태인데.. 바쁘지 않아도 맘이 암것도 하기싫으면 연락이 귀찮아지더라구요.

아무 생각도 하고싶지 않다

글쵸.. 떠보이기도 하고.. 반복해서 내성생겼나 싶기도 한데.. 연락안하는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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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락하지 않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