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돈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하는 예단이랑 혼수랑 예물은 다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면서 이것만 드는게 아니자나요
신혼여행,웨딩촬영비,신혼여행가서 입을옷,기타 등등등 자질구리하게 집에 들어 갈돈들이 많은데요
남자친구가 신혼여행비며 웨딩촬영비를 하나도 내지 않고 전부 제가 다 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반하기로 한건데 하나도 내질 않아요ㅠㅠ
그래서 지금 제가 남자친구돈까지 내준데 600조금 넘습니다.
신혼여행갈때 입을옷도 다 제가 내고 있고요ㅠㅠ
이돈 다 받아야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안받아야 하는건지?
정말 갈수록 더 대놓고 저한테다 계산풔?계산하라는데 정말 짜증이나요
낼모래며 신혼집에도 들어 가야 하는데 남자친구 물건 하나도 안치워놓고
지금 제가 가서 다 치우고 있어요 치우면서 옛날 여자친구 물건들도 보이고..
정말 이러고 결혼을 해야 하는건지ㅠㅠ
갈수록 화나고 신경질 승질나요
남자친구한테 대놓고 기분나쁘다고 하고 대판 싸우기도 하는데 그래도 계속 이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소심한건가요? 그냥 넘어갈수 있는 문제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