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째 연애중인 처자입니다.
오빠랑은 4살차이가나구요 6년이나 연애하면서 매일매일 봐도 늘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스러워하도록 노력하는 예쁜 커플이랍니다.

제나이가 올해 27이구요 오빠가 31인데요..
결혼을 하기엔 둘다 쓰기바빠서 돈을 하나두 안모았어요,,

근데 올해 5~6월달에 2년정도 외국에 나가서 일을할 기회가생겨서요,, 물론 둘이 같은일을하고있고 같이 나가는겁니다,.

지금 고민에 빠졌는데요,,
결혼을 하고 뭐 신혼집 신혼살림 구할꺼없이 결혼식만하고 바로 신혼여행겸 외국으로 바로 나가는겁니다. 그러다 2년정도 빡세게 돈을 모아오는거져,, 2년정도면 적ㅅ돋?적어도 7천은 모을수있을꺼같아요 그래서 돌아온뒤에 신혼집이랑 신혼살림을 장만하는거랑..

아님 어짜피 기다린거.. 2년갔다와서 결혼하는게낳을까요?? 2년후면 전 29살,,,ㅠㅠㅠㅠㅠㅠ
외국에 나가기전에 하는게 좀 이른감이 있지만,, 2년더 기다리자니,, 시간낭비같기두하구,,

오빠도 결혼얘기를자주하는데,, 도무지 모르겠어요,,
조언좀해주세요,,,,ㅠㅠ 무엇이 저희의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