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어질 때가 생겨요
남은
가을타는 것도 아닌데 요즘 부쩍 혼자 있고 싶어지네요.
40대 중반이 되면서 갑자기 이러네요.집에 들어가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요.
특별히 바람을 피우거나 여자 문제도 아니구요.
멀쩡하게 회사도 잘 다니고 있어요.
집에가면 아이도 있고 와이프도 있지요.
그런데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이 왜 일까요?
우울증일까요?ㅠ (그런 것은 아닌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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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취미생활이 필요한데 말이죠. 사는데 치여서 쉽지 않네요.
요즘 운동이라도 시작했어요. 가서 조금이라도 운동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요..ㅋ -
난슬
그건 나이를 떠나서 모두가 느끼는 감정인것 같아요, 특히 이런저런일에 치여서 그냥 집에오면
바로 누워버리고 싶은마음! 이럴때 일수록 취미생활을 하나 가져봐야할것같아요, 어려운거 아니라도
집에서 할수있는것들.밖에 나가면 바로 집에들어오고싶은 급한 마음도 다스려보고 -
앤드류
그래야겠죠? 나이가 먹으면 점점 외로워진단 말을 들었는데 말이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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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그럴 나이죠. 하지만 일부러라도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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