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누이분만 문제가 아닌듯해요.
시댁전체 상황이 앞으로 님 구만리 앞길에 엄청난 짐으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그짐 다 감당할수 있다는 각오되있으면 계속 가는거고 그렇지 않다면 정말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친정쪽에서 이 모든 상황을 안다면 반대안할 부모님 안계실것 같습니다.

그냥 그집 식구들끼리 계속 그리 사셔야될꺼같아요~저라면 그안에 껴들었다간 피곤해서 제명대로 못살것같아요~무슨 단체생활도 아니고 ㅠㅠㅠ

예비 시누가 그래서 마흔 넘도록 시집을 못간듯 해여,,,아에 결혼하면 안된다,,강경하게 나가지 않으면 안될듯요,,아니면 산혼집을 시댁과 멀리 얻든지,,ㅠㅠ 결혼하면 시누가 잠은 안자러 와도 밥 얻어먹으러 올 듯,,,기 막히네여,

일주일에 한번이면 너무 자주 아닌가요?
눈치도 없고 할일도 없나보네요
떨어져지내면서 생각해보자고 하시길 잘하셨어요
뭐가 더 중요한지 남친이 깨달으셔야할텐데...

결혼해서도 바뀌지않을듯...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반복될거같아요...
더하면 더했지...덜하지 않을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헐.......누나가 동생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시나봐여.... 어쩜 좋아여...에고..

음...딱분위기가 결혼하시면 시누가곧짐싸들고들어오시겠네요 저도 시누2년가까이데리고있어봐서아는데 애초에싹을자르시던가 하셔야겠어요 그게 나중에 부부싸움이되거든요

우와~~ 님 대박!!

결혼하면 완전 피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