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생각...했어요. 결혼하기로 했을때엔 너무 좋았으나,,, 이사람이면 되겠다 하다가도 섭섭한 감정 들면 나 정말 앞으로 괜찮을까 싶고 ㅠㅠ 그래도 결혼준비가 끝나면 좀 괜찮아 질거라 긍정 생각중이에요.. 화이팅!!

저두.마니싸우고잇어요.급하게 준비하는게.다행이라생각들면서 내가.한평생살아두대나하는생각 ㅜㅜ

헉... 역시 가족 , 돈 문제가 가장 큰가봐요.
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얼릉 누나문제가 잘 해결되셔서... 고래언니네님 순탄한 결혼 준비 하시길 바래요. 우리 힘내요 ㅠ

ㅜ 결혼얘기나오고 정말행복했던날이 생각나네요~~
남친누나땜에 파토나고 오늘 상견례땜에 누나랑 얘기한다더니 무소식ㅜ 결혼뭐가이리어렵나요ㅜ

정말 돈문제 무시 못해요.... 연애할때엔 어차피 데이트비용만 드니 몰랐는데 결혼하려 큰 돈을 쓰려하니 돈돈 하게되네용ㅎ.. 저도 미안해 죽겠어요 자꾸 짜증내게되서.. 치아 화이트닝은 저도 이해가 안가네여 ;;

저는 무엇보다 돈돈돈
남친이 뭐만 하면 돈돈 거렷네요
그래서 넘 미안햇음 ㅜㅜ
답답햇어요 자금이 여유로운 것도 아닌데 필요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저렇게 지를까..... 하는 생각
왜 결혼하는데 신랑이 치아 화이트닝이 필요한지 아직도 이해 안 감 ㅋㅋㅋㅋ

원래 다들 그런가봐요.. 사랑하기 때문에 좀더 참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노력하고있어요. 저도 언젠가 순산할꺼야 님처럼 이때를 회상할때가 있겠죠ㅠ (하지만 갈길이 멀어보여요)

결혼 1년됗늣데요. 진짜 결혼준비때 엄청 싸우고 울고 힘들어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별로 싸울일이 없네요. 결혼준비할때느낀게 진짜 사랑하지않고 조건대충 맞춰 결혼준비한거면 파혼했을꺼같아요.

후아~ 저도 아마 그러겠죠.. 근데 너무 답답해요 ㅠㅠ 점점 쌓여서 대판싸울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맨날싸우고 맨날 풀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