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처음 광화문에서 만난날이 언제죠...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네.... 4월인가.....

그때 제가 주도하고 바람님,쿠쿠모님이 받쳐주고 伺컨斂?....
전화번호 입수후 바람님하고 쿠쿠모님에게 채팅방에서 제발 나오게끔 잘 낚으라고 했엇는데...

그때 지금의 남편방 마스코트인 먹달선생도 나올까 말까 무지 고민하고 그랬는데
너무나도 곱지않은 세간의 시선과 편견과오해등등으로....

안나왔으면 어쩔겨였나...

소로소로도 직장이 바로 옆이라는 이유하나로 나오라는 버럭에 그냥 나왔다가 지금의소로 캐릭터 구축하고....
공인전도 고민하다가 당일날 출발한다고 문자주고....
파파님도 밥술님도...밍크도.....

그다음 두번째 모임에는 그멤버 그대로 나왔구요 ....

세번째 모임에는 제가 못나갔죠... 그사이 잠간씩 커피총각네 가게도 가셨구...
그사이 개별적인 만남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어제 후인님,젤소미나님,칼수마님,혜경님 나와 주셔서 감사했구요......

이제 세미나에 누가 나오구 안나오구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최고님이 언급하신대로 너무 보기좋구요....

계속 토선생과 소로가 애써주길 바래...

그리고 덧붙이면 노원에서 밥술님과 먹달 토선생, 공인전하고 4명이서 맥주 마시면서 했던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분명 그때 이야기한대로 되어간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가 더욱 더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