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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이사날 짐나른 우리 아빠.

조카 이사날 짐나른 우리 아빠.

찬솔

안녕하세요..

조금 속상한 일이 있어서 글써봅니다.

사촌 오빠가 있는데 결혼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고모님 내외분이 이사하게 되었는데..

제가 좀 화가 나는것은 왜 그 이사에 아들과 며느리는 가지 못하고 삼촌인 우리 아빠가 가서 도와줘야 하나요.

전 그말 듣고 정말 기분ㅈ?기분이 나빴습니다.

결혼준비가 바쁘긴 해도 사실 시부모님 이사면 중요한 이벤트 아닌가요.

결혼때문에 원래 사시던 집 비워주시고 다른집으로 이사가시는건데.. (전 사실 그것도 좋지 않게 생각하지만)

사촌오빠보다 그 와이프가 더 밉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게다가 희 아빠 환갑 넘으시고 집에선 일 거의 안하시는 분이십니다. -_-;;; 허리도 올해 다치셨는데.

  • 딥핑크

    조카 이사가 아니라......... 아버지의 여동생 이사날이잖아요. 아버지가 여동생 도와준거지, 조카를 도와준건 아니잖아요. ㅡ_ㅡ;;

    건강생각해서 화나시는건 이해되는데........ 왜 그 불똥이 새 며느리에게로 튀는지 모르겠군요. 차라리 사촌오빠를 욕하시든가.. 전화해서 따지시든가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아들도 안가는 부모님 이사날, 예비며느리가 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ㅡ_ㅡ;;;;;;;;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못 왔으면.. 그만큼 중요한

  • 해골

    결혼 일주일전이면 무지 바쁠거예요.
    새며느리 될 사람 탓하지는 마세요.

    포장이사 하시지 괜히 다른사람만 힘들게 하셨네요.

  • 종달

    내 아빠여서 마음이 상하셨나보네요.
    많이 안스러우셨겠어요. 사람사는게 그렇더라구요.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보다 내 아빠여서 그럴거예요. 아버님께 따뜻한 차한잔 타드리고 안마해 드리세요.힘드신것 이상으로 행복해 하실거랍니다.,

  • SweetChoco

    왜냐하면 신혼집때문에 전에 살던집을 비워주시는 거라서.. 집을 주시고 전세얻어 나가시는 상황이거든
    요.

    결혼일주일전쯤 하는 이사이긴 한데.. 집이야기는 워낙 전부터 나왔던거라.. 제생각엔 얼굴이라도 비쳐야 되는 상황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운했어요. 뭐 사실 결혼안한 상황이니.. 그럴수도 있겠죠.

  • 핑크빛애교

    사정이 있으면.. 전.. 못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빠한테는.. 누나나 여동생이실테니.. 아들이 오건 못오건.. 가서 도와주실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딸 입장에서는 속상할 수 있을 듯 해요.. ^^;;
    근데... 전.. 그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뭐라고 할 껀 아닌 거 같구요..- -;;(뭐.. 집에서 노는데 안갔다면 그건 욕먹어도 싸지만요..) 저희 아빠, 엄마도 좀 님 아빠 스탈이셔서..^^;;; 그런건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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