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하도 안보이셔서 어디 아프시나 아님 바쁘시나 궁금하던 참에
오늘 연락드려볼려고 했더니 나타나신....
왜 우울하셨어요? 요즘 돌잔치로 바쁘시고 한참 좋으셨잖아요 ㅠㅠ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
에고 선물 ;; 이렇게 자꾸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

엄마는 속상하겠지만 완죤완죤 귀여워욤~~~♥♥5살이 뭐에요~11개월 딸래미한테도 못 이겨 이러는데 ㅎㅎㅎㅎ근데 원핏 진짜 늠 이쁘네여. 역시 꼬표님 스탈은 멋져~ ^^
요 며칠 기분이 가라앉아 우울했는데 극복 중~~!!!! ㅋㅋ
참 꼬표님 오늘 선물하나 보낼게용. 지난번 동생네로 보냄 되져? ^^

넵 ^^ 구두 씨카이런 맞아요 ~~~ 이것도 매장에서 신고 안벗어서 샀어요 ㅎㅎ

원피스 참 예쁜데... ㅋㅋㅋ

구두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키티양말은... ㅎ

구두 씨카이런인가요?

저희 큰애 구두랑 비슷해보여서요~ ㅎ

제 생각엔 천성이라 꺾기 힘들것 같아요....
정말 울기 시작하면 두세시간 징징거려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더니 벌써 시작인가봐요 ㅠㅠ

저희 둘째가 그럴거 같아요.

고집이 대단해요.. ㅠㅠ

조만간 고집꺽기 한번 들어가야할듯요..
하나만 걸려라 하는 중이에요 ㅋㅋ

우리딸은 이미 제가 꼬셔도 지가 오늘 이거 입겠다 그럼 무조건 그거 입어야해요 ㅠㅠ
아님 정말 데굴데굴 난리도 아니라서....
일단 바지는 거의 산게 없어서 대부분 원피스인데 신발도 어쩔때는 슬리퍼
신고 유치원 간다고 징징될때는 정말 미치겠어요...

저희딸 6살인데 아직 엄마가 입혀주는거 신으라는 신발 신어요.

뭐 가끔 유치원갈때 치마입고 싶다고 하긴 해요.. ㅋ

그래서 치마는 어쩌다 한번 입혀줘요.

근데 3살 둘째는 안그럴거 같은 느낌... ㅠㅠ

아흐... 전 제 스탈대로 입히고 싶은데
요즘 자꾸 이상한 고모가 사준 시장표 엘사 티셔츠 달라고
매일 난리 ㅠㅠ
머리도 선생님처럼 안해준다고 징징대고 죽겠어요...

이제 시작입니다~~더 심해집니다~~~저희집 여섯살 딸냄두 엄마생각은 안중에두 없구 본인스타일 고수합니다~~내려놓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