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이요?
에궁 그럼 내가 보낸문자받은상대방도 황당했겠네요
이젠 연락안하는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면 안되겠네요...

전 반대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었어요.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새로운 폰으로 바꿨는데 모르는 번호로 뜬금 없이 안부를 묻는 문자가 왔길래 누구시냐고 답문 보냈더니 아무런 대답이 없더라구요. ^^;;
나중에 알고 보니 예전에 형부 한테 소개 받았던 사람이었는데 마침 그때 언니가 옆에 있다가 번호 보더니 형부 친한 동생이라고 말해줘서 알았었어요. ^^;;
일부러 번호 지운게 아니라 저 처럼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거나 다른 사정이 있었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안부인가요, 정리가 안되서 다시 연락하신건가요??
그사람이 누군지 몰라본다면 미련두지 마시길.
그냥 편한 사이시라면 누구라도 말해도 상관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