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ㅋㅋㅋ저도 남편이외아들이고 제사도없고 썰렁해요 저희친정은진짜시끄러울정도로 사람들도많고 북적거리거든요 저도시댁에서그냥 명절냄새만 날정도로어머니께서 조금음식하시는거 거들기만해요 어느땐 저도 며느리한명더있어서 수다도떨고싶고한데 심심해죽겠어요 시부모님들께서 저희만오길 목빠지게기다리세요ㅜ

저도 외아들에게시집온 며느리예요...음...명절 5번지냈는데 당일에 가서 해놓으신 음식먹고 설겆이하고오네요~ 뭐여러이유도있었지만...이번명절은 눈치주신건아니지만 괜시리눈치가...글서내년설부턴 좀해가야하나 고민중이긴합니다~

전 결혼한 큰시누, 미혼인 작은시누, 막둥이 울신랑ㅋㅋ 전 신랑보다 어리니까 막내처럼 대해주시고ㅋㅋ 저도 아무것도 못해서 어머님 작은언니 일하시는데 옆에 뻘쭘히 서있기만하네요;; 일 못해서 그런지 그냥 있으라고 하시네요ㅋㅋ 전 그러다가 친정엄마한테 눈치없다고 혼나고 청소라도 하고오래서 어제 바닥 닦았더니 완전 칭찬받았어요..;;;;;;;ㅋㅋㅋ 아직 철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외며느리네요..ㅜㅜ

네 댓글들 보니 혼자인게 나은거같기도해요 ;-)

맘 안맞는 형님 있는것보다는 차라리 혼자가 더 나은거 같아요~ ㅋㅋ

저도 결혼안한 형님이랑 시엄니 계시네요 1년전부터 제사가지고와서 전 제부엌이 편해 제가 음식준비 다하고 시누가 설겆이 해요 제수비용은 시엄니가 주시구요 편할수있을때 편하게 지내세요 일년일년어떻게변할지모르니까요ㅎ

며느리시집살이 시키는 1인이요..ㅠㅠ
살림도 못하고 나서서 하는것도 안되고...
얻어먹다가 와요...

저도 시누 하나 있고 신랑이 외아들이네요.. 저희 부모님은 친가나 외가 식구들이 많아서 항상 북적거리다가 신랑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이 차례 지내려니까 참 적응 안대요;; 주방일은 어머니가 거진 하시고 전 돕기만 해요~ 아기가 어려서 계속 방에 왔다갔다 해야하거든요 ~

그게 가족이져. 너도하고 나도하고~~ 이눔의 집안은 며느리만해요. 막내아들인 신랑은 거들기!!!

외며느리 형제 아무도 없고 누나도 없는 외아들 즉 외며느리
어머니랑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