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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어머니 시집살이 하시는 분도 있을까요?ㅠ

큰어머니 시집살이 하시는 분도 있을까요?ㅠ

창민

아래 명절 얘기하다보니깐 큰집땜에 열받아서요ㅠ

에피소드1.

집을 저희 할머니가 남들 전세집의 반도 안되는 시세로
거져 주시다싶이 하셨어요..
왠만하면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말고 하라구요ㅠ
계약하러 부동산 가는날 큰어머니가 따라오셔서
상견례하기전에 부동산 계약하는 콩가루집안이 어딨냐며
저보고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저희는 상견례는 나중에 하기로 양가가 합의했거든요
그래서 이미 집 빼고는 다 완료되어있는 상태였어요...)

에피소드2.

큰 어머니가 결혼전에 얼굴 한번도 못보냐고 난리쳤대요

  • 탄성

    그러게요..그냥 가만히 있는게 덜 욕먹겠죠ㅜ

  • 꽃초롱

    이래도 욕 저래도 욕듣겠네요 그냥 최대한 말 줄이시고 조용히 보내야지요ㅠ 시부모님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 우람늘

    넵..ㅠ

  • 반혈

    마주치지 마시고 상대하지 마세요?

  • 서향

    그러에요ㅠ 명절 다가오니 좀 스트레스 였어요ㅠ

  • 바로찬글

    그나마 자주 안보는 큰어머님이라 다행이네요

  • 해가빛

    그쵸?ㅜ 그집 며느리도 장난 아니었을 듯 해요ㅠ

  • 윤비

    이상한 큰어머니,,본인 며느리에게는 어찌하실지,,본인 며느리보다 님이 예쁘셔서 질투하시는건가,,

  • 새꽃

    아하긴...ㅠ 시부모님이 그러시지 않아서 다행이에요ㅠ

  • 해리

    시부모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요
    어쩌겠어요
    이상한사람 한두명 있는게 인생인가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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