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삐진거 같은데
뽀그리
뭔가에 삐진건지 말도 안하고 쌩하고 밖으로만 도는데요.
물어봤자 말 안하는 스타일이라 .안 물어볼 거고.
딱 필요한 말만 하고 각자 노는거 며칠 갈 거 같아요.
근데
왜 이렇개 편한거죠? ^^;
알아서 먹고 알아서 옷찾아입고 알아서 조용히 자니까
애 다 키운것처럼 편해요 ㅜㅡ
-
한별
^^; 오늘 괜히 말 걸고 저녁밥도 차리고 하는데
하나도 반갑지가 않아요ㅠㅜ 아 혼자인 거 당분간 하고픈뎅 -
박애교
화내고 있는거 다 알지만 전 모르는 척 쿨하게^^
다다다 따지는 것보다 어리버리해 보이는 게 낫드라구요 ㅋㅋ -
BlackCat
머하로 가따줘요. 머가 이쁘다궁..ㅋㅋㅋㅋ
공기도 아까울 판에....^O^ -
개굴츼
아쉬우면 말 시키게 돼있어요..ㅋㅋㅋ
근데 전 매번 아쉬울일이 없었네용..ㅋㅋ -
유키
네~ 모처럼 휴가같은 기분임다.
넘 좋은 티는 안내려구요.^^ -
남자
이 시간을 즐기세요~~본인이 아쉬우면 돌아오겠죠;;
-
요루
ㅋㅋㅋㅋㅋ왠지 공감이 가네요ㅋㅋ 냅두면 다시 옵니다ㅋㅋ
-
렁찬
계속 컴퓨터 앞에 있는데 과자 갖다 주니 또 먹네여
잊어버리고 자려구요. 자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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