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미리 연장만하면 다음집에 돈만넣어주겠지요..
다만 은행에서 다음 집주인과 알아서 할 부분인데.. 그건 은행에 문의하세요..
매번 다시 대출받으면, 8년중 대출자격안되는 해에는 대출 못받게요;;
저도 최초에만 근로소득자였다가 2년후 그만둬서 자격이 안되 고민했었는데..
연장시 신용말고.. 대출자격 같은건.. 문제없었어요..

그럼 집주인이 대출금을 갚아버리면 다시 대출을 받아야하는군요...

조금씩 다른가 보네요.. 6년 경험자로써..(총 8년연장가능한걸로 알고있음)
최초에만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입금을 해줬고..
2번 이사하면서.. 전세금 제가 받아서 이사했었어요..
다만 2년만기 1달전엔가 은행에가서 연장 서류제출하고 왔어요.(이때 일부상환가능 및 이사할집 계약서
첨부) 전화가 미리왔어요~.. 만기전 서류들고... 은행방문하라고.. 돈은 직접 받음된다 했구요..
근데... 사실 은행에서는 이사한 사실을 바로 알순 없겠더라구요..
아는

그 돈 들고 다른 전세를 구하게 될 경우라도 결국은 임차인 대출로 남아있고 만기가 되면 임차인이 상환해야 하는 돈입니다.
저도 밑에 개미미 말씀처럼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에게는 피해가 없습니다. 다만 집주인들이 잘 몰라서 또는 귀찮아서 그런 것이지 알만한 사람들은 대체로 동의해주는 편입니다.

돈들고 튀면 주인이 고소하면 법적으로 제재당하는거 아닌가요??ㅋㅋ

그렇군요. 알아보니 전세금에 대해 질권설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군요. 그 의미는 전세금 빼줄때 집주인이 은행에 대출금을 주고 남은 금액을 세입자에게 주거나, 은행 승인하에 이사갈 집으로 목적물을 변경한 후에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 전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네요.
무턱대고 전액을 세입자에게 줘버리면 문제가 생길 소지도 있겠군요.
덕분에 이제야 제대로 이해된 듯 싶네요. ㄱㅅ

전세자금대출은 기재가 되지 않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은 일종의 신용대출이고, 집이 세입자것이 아닌데 등기부에 기재될 이유가 없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은 보통 주택공사 기금이라 주택공사에서 보증료를 받고 보증을 서주는 형식입니다.

그런가요? 은행에서 아무런 보장장치 없이 대출 안해줄텐데요? 어떤식으로든 은행은 등기부상에 기재를 할거라고 봤는데... 실무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등기부상에 전세등기라는게 있긴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문의해봐야 할 문제겠지만, 세입자에게 돈 줄게 아니라 세입자와 집주인이 함께 은행에 가서 등기말소를 해야할 듯 싶네요.말소비용은 세입자가 내구요.

음..그럼 주는사람있는 반면에 본인이 그냥 갚아버리는사람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