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말씀 하신부분에대해서 아까 오랫동안 생각해봣거든요...
제가 만약 유학하고 2년동안 외국에 있었는데 그동안 내남자친구가.. 어떤 여자에게서 그러한 선물들을 받앗다.... 그걸 이제야 알게됫다 그럼
배신감이 들수도 잇을꺼같아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고민중이구요....
조언 감사드려요

음,,,제 생각엔 남친분 자기 군대 갔을 때 님이 바람 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남친이라고 한다면 사귀는 사이 아닌가?

어케되었던지 모르지만 모든 정황이 일단 남친 귀에 들어간 것 같구,,

남자 입장에선 그런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아직도 잠깐 만났다 헤어진 사람일지라도 지금까지 갖고 있다는 것을 알면 상당히 기분 나쁠 것 같은데,,, 생각의 차이겠지만,,,
제가 얼핏 보기엔 남친이 모든것을 다 알고 문자 보낸 것 같은데,,,
뭐 님이 찔리는

기죽지 마시고 당당히 행동하셔요
버릇됩니다 어디다 대고 명령조 입니까?
남자 기를 꺽어 주세요!!!! 떳떳이 무슨 죄 진것도 아니고
남자분은 어디서 얘기 주워듣고 하는 소리 같은데,,,,

여친 말을 더 믿어 줘야죠 그리고 절대 쉽게 용서 하지 마세요
버릇을 고쳐나야지;;;;

군대 갔다왔다하니 20대 초이신것 같네요
그럼 남친 군대갔었을때 만난 남자들도 비슷한연령대일것 같은데.. 20대 초중반 남자중에 철 든 사람 드물어요 지 멋대로구요
사회생활하면서 성숙한 남자가 되는거예요
그러니 남자는 다 이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유주님....... 이제야감이잡힙니다.. 어떤상황인지......
맞야요 감정잇음말로하고
궁금한거있음 물으면되죠.....
딱 그렇게 말해야겟어요

네.. 남친한테 떳떳하지 못해서 .. 오빠 문자대로 다 갖다주려는거거든요...
왜냐면.. 엄연히 남자친구가있는데..(군인이라지만..)다른사람을 만나.. 그사람들의 호감의 표시를 제가 받은거 니까요.....
평소에는 화나면... 숨기려고하는데.. 잘 안숨겨지니깐.. 표정에서 약간드러나고... 저한테 조곤조곤 타일러서 함께해결하고넘어가거든요..... 이렇게 갑자기 태도가 바껴가지고.. 문자한건 첨이여서 제가더 놀랐어요.... 제대로 상황파악두 안되는거 같구

그 남자 웃기네요.. 명령조로..
그 버릇 못고쳐요
열 번 잘 해줘도 절대 용납안되는 흠이 있다면과감히 버리셔야해요

무슨 자기 종도 아니고.. 명령을 하고 앉았나요??
웃겨요

자기랑 사귀는데.. 자기 군대잇을때 그기간에 다른남자들 한테 받아서 그런거 같아요 ㅠ
입장바꿔보면 기분이 나쁠것 같기도한데 다가져오라는건 아닌거죠? ㅜㅜ

진심으로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간동안 여러남자 만나보니 진짜 제남자친구만한 사람이 없다고 느꼈거든요 ㅠㅠ
그래서.... 안그래도 군대갔을때 오빠만 잘기다릴껄... 헛지꺼리 했구나... 이렇게 생각하구 있었어요 ㅠㅠㅠ
근데 그동안 받았던걸 다가져오라고 하니
마치 가져가는게 당연한것 처럼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상황에대해 한번더 냉정히 생각해볼수 있게됫어요 감사해요 ㅠ

아... 전 당연히 들고나가긴 하는데 얼마나 어떻게 들고나가야할지 생각했는데......
그렇군요.... 그런데 그걸 받은 제가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할수 있을까요?? ㅠㅠ
전 그냥 이런 냉전상황을 빨리 깨고 싶어서 원하는대로 해주려 한거거든요 .....
이태도자체가 문제인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