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우리신랑 왜이렇게 안스러워보이죠?
한지잠
참..저한테 자상하게 잘해주는 우리신랑..
오늘점심 같이 먹자고 1시간일찍 회사에서 나와서 저랑 밥같이 먹어주고..
집에서 잠깐 한숨만 잔다고 하더니..
많이 피곤했는지..누운지 1분도 안된채 골아떨어졌어요..
남자들은돈버는기계인가봐요...
결혼전에 궁합본적이 있었는데..저희신랑은 평생 소처럼 일거리가 많다고 하더니..그말이 사실인가봐요..
연애3년 결혼3년차인데..이때까지 정말 열심히만 일하는 신랑이네요...
갑자기 고맙고 미안해집니다.....
-
핫파랑
저희신랑도그러네요 ㅋ
집에잠깐볼일보러나왔다가
들리면금방잠든다는 ; -
새콤이
홍삼원액기 3일에 한번씩 6리터씩 다려놓아요..
그럼 저녁으로 퇴근할때 한잔씩 해요~ -
베네딕트
홍삼 이런거 해주시면 어떨까요? ㅎ
-
풍란
네~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같이 밥먹을수 있는시간이 아침밖에는 없어요
아침은 꼭 차려주는데 많이 못먹어요~
저녁에 퇴근하면 밤 늦은시간이라..
안스럽네요.... -
고양이
고마운 마음 안고 잘해주심 되죠^^ 힘들때 기댈 수 있게 해주시고, 달래주시고, 맛난 음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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