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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정말 집안일 꽝

남자들 정말 집안일 꽝

레온

맞벌이 가정인데 울 신랑 정말 넘 안도와주네요
신랑이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해서 많이 도와달라고는 하지않는데
그래도 두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해요
맞벌이를 하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쉴뜸이 넘 없어요
조금만 도와주면 좋으련만 ㅠㅠㅠ

  • 아잉누님

    지금 해야할일이 설거지랑 청소랑 애 목욕시키기 세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만 머할래 하고 직접 고르도록 시키세요. 하나만 해주면 나머지는 내가 한다면서 생색도 내시면서요.. 너무 나쁜 남편만 아니라면 그중 젤 쉬워보이는 거 하나쯤은 골라서 해줄듯요.. 그렇게 하나씩 시키세요. . 잘 통하는 남편분이시길 바랄께요

  • 아론아브라함

    헉ㅠ
    남편분 나빠요ㅠ
    나는애가없는데도맞벌이하며집안일하는거힘든데ㅠ

  • 사자자리

    아니 하라고 하세요!!!!!!!
    저희 신랑도 첨엔 하나도 할줄 몰랐어요. 30년넘게 뭐 하나도 하지않고 살았으니 뭘 알겠어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시아버지가 진짜 자상하세요. 밥부터 찌게 나물까지 못하는요리가 없고, 청소며,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며 다 해주세요 그런걸 보고 자라서 인지., 그렇게 집안일하는거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네요.... 그래도 자꾸 시키니까 하게 되더라구요.. 스스로 하진 못해도 지적하면서 시키니까 서서히 배우더라구요.

  • 권애교

    앓아누으세요.
    가끔씩 회사에도 병가 내시고 자꾸 누우세요.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얼굴로 그래도 빨래 돌려야 한다고, 청소기 돌려야 한다고,
    그렇게 시름시름거리며 일하다가 주저앉아서 힘들어하는 거 보여주시고,
    밤에는 자다가 몇 번씩 옆에서 깰정도로 아파하세요.
    그런 걸 보고도 안달라진다면 남편을 두들겨 패세요. ㅋ

  • 날개

    저도 맞벌이인데 한번은 버럭했어요.. 밥 할 줄 모른다 계란 후라이도 못한다 그런식으로 나오길래 나 없을 때는 어떡하려고 그러냐, 누군 첨부터 할 줄 알아서 하냐, 나도 처녀시절 요리 한번 안 해봤다 그래도 지금 하지 않느냐, 안해봐서 못한다 그러고 못하니깐 안한다 그러면 내가 무슨 슈퍼우먼도 아니고 나도 힘들다 그러니깐 반성은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집안일은 시켜야 하고 시킨 일만 하고 머 그렇네요..;;

  • 하늬

    못하는게 아니라 해보질 않아 서툰거고, 관심이 없으니 해도 늘지 않는거겠지요. 여자라고 처음부터 집안일을 잘하지도.. 주부라고 다 살림을 잘하는것도 아니니까요.

    힘드시겠어요. 살림은 그렇다쳐도 육아는 정말 아빠역활이 중요한데..

  • 역곡중

    1인 3역이 쉬운건 아닌데..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는가 보더라구요...

    마눌이 로봇도 아니고~~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라고 꼭 하세요~

    말...안하면 당연~~~히 해야하는 줄 압니다..

    조금만 배려하면 참 좋을텐데...그죠??

  • 한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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