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요일에 시부모님 모시고 집에서 식사를 합니다.결혼하고 처음 오시는거라 저도 완전 긴장되고 그러는데,어머님이 오실 때작은 선물 하나 준비해오고 싶다고 하셨나봐요.정말 비싸고 그런 거 말고, 정말 저렴한 걸로 부눗?부담없이 말씀드리고 싶은데 -뭔가 사주셨는데 제 스타일이 너무 아니라서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고민돼요.딱히 필요한 것도 없긴 하지만,예를 들어 시계같은 것도 집 분위기랑 어울려야 하는데 너무 취향에 안맞을까봐 뭘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그래도 뭐라도 사주고 싶으시다는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제가 잘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말씀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모아님들 - 아이디어 좀 나눠 주세요 ^^;;

+ 아참, 저도 그럼 뭔가 선물을 준비해야할까요?아님 제가 음식 다 준비하니까 이날은 괜찮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