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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속상..

속상속상..

채움늘

시댁은 못해주는지 안해주는지.. 암튼 저희 사는거에 관심없고..
심지어 아가 돌때도 돌반지조차 안해오고 빈손으로 와서 밥만 먹고 갔어요..
결혼할때는 두말할거도 없고..
시어머니 가끔씩 이상한 소리 폭언 저한테 하시고..;:

반면에 친정은 머라도 하나 해주려고 하고.. 비교되게요..

근데 신랑은 너무 능력있고 저한테 잘해주는데 시댁이 저모양이니 빛을 못보고 ㅠㅠ

  • 가온누리

    그러게요ㅠㅠ
    신랑은 항상 저한테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능력도 있는 사람인데 겨우 시댁때문에 기를 못펴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 풀잎

    결국은 친정에서 사위가 별로가 되버려요...

  • 주나

    그러게요.. 전 답답해서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했던건데..
    그게 어이없이 울시댁이 별로라 남 잘되는 꼴 못본걸로 보였나싶네요;; 오빠는 울친정서 이래저래 도와주고 그러거든요

  • 타우러스

    에고 왜 친정가서 얘길.. 속상해하시잖아요~~ 차라리 이렇게 익명에다 하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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