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명확한 사실은 시간은 님 편이에요. 님은 점점 돈이 모이고, 손주가 생기고, 안정되지만 상대적으로 시부모님은 늙고 병드실테고 님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아들이 엄마 밥 차리고 빨래할까요? 어림도 없죠. 도리 얽매이지 마시고 인간대 인간의 대우를 받지 않는다면 나도 참지 않겠다는걸 표현하세요. 지금 천하의 샹년이 되셔도 10년 뒤 아쉬운건 저쪽이에요. 어떻게 어른한테 그래요 이런 생각 들면 걍 당하고 사시고요. 분명한건 님의 스트레

시부모님 싫어하는거..제가나쁜거 아니죠?ㅜㅜ하도 시부모님한테 잘하라고 안그럼 벌받는다고 어릴때부터 귀에박히도록 세뇌당해서ㅜㅜ꼭 제가 나쁜X같고..부모님 욕먹이는거같고ㅜㅜ타고난 그릇이 작은가 자책도 되고...참괴롭네요..

전 님이 더 바보같아요. 짚 들고 불에 뛰어들면 몸에불붙는게 당연한데 그걸 뜨겁다뜨겁다 하시니...답답해서 끝까지 읽어드리지도 못하겠네요. 인격모독을 당하시면 부드럽고 단호하게 님 감정 말씀하시고 안된다 싶으면 그자리 피하세요. 한번쯤은 어머니 그리 말씀 하시니 제가 마음이 몹시 안좋네요 피곤해서 먼저갈게요 하시고 남편보고 한번 가자고 하고, 안따라나오면그냥 먼저 오세요. 남편도 당신이 같이 살 사람이 누군지 명확히 가르쳐 주시고요.

시댁때메 잠못자는 일인추가요

222222 저같음 미친개에서 그냥 결혼 엎었을듯............
존경하는 할아버지를 미친개라고 부른 사람이랑 평생 가족으로 엮일 결심을 왜 하셨어요....

저 나쁜거 아니죠ㅜㅜ너무싫은데 제가자꾸 멀쩡히 잘 살던 남편하고 시부모님 사이갈라놓은 것 같아 맘이 안좋아요..
시댁하고 누구보다 잘살고싶었고 제가웃으며 대하면 괜찮을 줄 알았어요ㅜㅜ
남편은 절 많이많이사랑해주는데 아직 부모님을 놓지못하는것같아요ㅜ
이런일이있었는데도 큰소리한번 치는걸 못봤어요ㅜㅜ
자기말론 벼르고 있다는데...믿어봐야겠죠??ㅜㅜ

미친개에서 내렸네요 왜 끝내 결혼하셨는지...

연끊으세요소원들어드리세요

드라마 시나리오 써논줄 알았어요 ㅡㅡ
후우 진짜 훌훌 털고 날라가버리고 싶겠네요

지방으로 도망치면 ...어렵겠죠

읽는 저도 욱하네요..
그냥.. 힘들어서 더는 못참겠으니 시댁과 님의 인연을 끊고 싶다 하심 안되나요?
무슨 행사 있거나 하면 남편분만 가게 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