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도 성 같아요~!요즘 이혼부모도 워낙많고..너무 걱정마시고 당당하게 키우세요/@

제 친구 김씨고 신랑도 김씨에요. 성만 갖고는 엄마 성 따른거라고 볼수없죠^^

님 성을따라가면 혼외자거나 이혼자녀라고생각하겟죠 요즘애들무서워서 다어찌알더라구요 왕따시키기도하고 아빠없다고놀리기도하고ㅠ 철도일찍들고좀안따까웟어요

주변시선이 무섭죠... ㅠㅠ

요즘은 워낙 많아서...이젠 그냥 모두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 경우죠...

불이익은 없습니다. 말하지 않는 이상 주위에서 알수 있는 방법은 없구요. 다만 담임선생님이나 필요시 등본을 제출한 경우는 알게 되죠. 그러나 불이익은 없습니다. 오히려 한부모 가정으로 분류되어 지원 받지 않나요?

제 친구가 미혼모(비혼모) 협회 간사로 있는데 협회 쪽 검색해서 전화해보시면 법적인 안내나 세미나 등 무료로 상담해주시는 듯 해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편견이란게 무섭죠 ㅡㅜ
제친구는 그래서 이혼안하고 그냥 있더라구요.
애 아직어린데 중학교 가서 이혼한다구.
선생님들중에서도 편견갖는분 있어요
참 ㅜㅜ

요즘 워낙 돌싱도 많고해서.. 특별히 누가 다 추적해서 파헤치지않으면 모를것 같아요. 님 성씨가 희성만 아니라면요. 이혼했거나 사별했을거라 여길테죠 뭐.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텐데.. 훌륭하시네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