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교제한지 1년정도 되어가네요
저희부모님은 저와 친구같이 대화도 잘하는
편이라 제 남자친구에 대해 많이 알고 계세요.
제가 누구를 만나는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는분들인데
제 남자친구를 부정적으로 보시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저희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旼１만?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여러번 말하셨고,
저는 아직 보여줄단계는 아닌것같다고
거절했거든요..
남자친구에게 어렵게 한번 말했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모아둔 돈도없고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뵙기 어렵다고해요.
저희부모님께 살짝 말씀드렸더니
그냥 내 딸이 누굴 만나는지 궁금했는데
돈을 못모아놨으면 어떠냐구
당당하지못한성격인것같다고 하시네요..
서운하셨나봐요..
그후로 그냥 제가 남자친구 얘기를하면
장난으로라도 엄마 주위에 괜찮은 애들 많다~
그러시네요ㅋㅋ
내가 좋아하는사람을 제 주위사람들도
좋아해줬으면좋겠는데 부모님이 너무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니 교제를 하는데
조금은 신경이쓰이네요ㅠ
어떻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