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수 없는 남친
고독
남친이 말이 없는 편이예요
처음엔 그게 멋있어 보여서 좋아했는데
몇 년째 만나다보니 어쩔땐 차라리 말이 많은게 나을거 같아요 ㅡ.ㅡ
제 얘기는 잘 들어주는데.. 저 혼자만 말하니까 재미없을때가 많아요~
결혼해서도 이럴텐데.. 말 수 좀 늘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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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헉... 더 준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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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결혼하면 말수 더 줄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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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네.. 어느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서로를 바꾸려하면 힘드니까..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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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걸
오~~ 좋아요! 당장 훈련시켜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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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밥먹었어부터 시작해보세요.
먹었다라고 대답하지 말구 이제부터..
누구랑..어디서..무엇을 어떻게...말해줬음 좋겠다구. -
SchokoHolic
조언 감사해요~ 이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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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빛
저는 제신랑이 제남친이던시절 말없고 어디가면간다 오면온다 연락도안하고 원체 그런사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오해가많이생기고 힘이들더군요
그거고치지않을거면 헤어지자 진심으로 했어요
그후로 고치기시작했구
결혼한지금도
말은많지않지만 대화도하려고하고 노력을하더라구요~
진지하게얘기해보세요
서로의소통은중요한거라고 소통이안되면 오해가생기기마련인데
난평생오해하며 자기랑지낼수없다고..
잘되시길바래요~~ -
꺄홋
그쵸..ㅠㅠ 사람 쉽게 안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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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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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늘
살다보면 말 수 없는게 얼마나 감사한데요...ㅋㅋㅋ말수 없어도 나이먹을수록 느는게 잔소리인데(남자나이 40후반되면 폭풍잔소리꾼됨)큰 문제아니라고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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