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아또님 감사해요~ 우리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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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살쯤 되면 괜찮은 미혼남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찾기 힘들죠.
저도 그 연령대를 희망했지만 지금은 연상이던 연하던 상관 없고 가급적 마흔살은 안넘었음 좋겠다,로
바뀌었거든요. 작년 님 나이때까지만 해도 조바심이 별로 없었는데 한살 더먹으니 정말 현실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정말 딱 한살 더 먹었을 뿐인데 나이 때문에 들어오는 소개의 숫자가 확 줄어들고 눈도 훨씬 더 낮춰야 하고...
33살과 34살은 확 달라지니 가급적 해 넘기기 전에 기준을

33세 나이의 괜찮은 여자사람은 참 많은데 그 나이에 어울리는 괜찮은 연상남은 거의 없다네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남자가 정신연령이 여자보다 많이어리잖아요.그래서 저도 연하싫어요.ㅜㅜ

어쩜... 나이도(저두 33) 연하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 맘상태와 현실.. 모든게 저랑 비슷하시네요ㅠㅠ
같이 기도해요..
올 해 우리 꼭꼭 만나게 해 주세요... 제발ㅜㅜ

제가 마음으로 온전히 기대기는 오빠가 좋으니까요. 결혼하면 남자 다 똑같이 애라지만.. 연하는 누나한테 의존하려는 경향이 클 것같아서요..

생각깊고 자기여자 듬뿍 사랑해줄 오빠가 좋을 것같아서요.. 연하는 뭔가 부족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