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랑이랑 살기 싫어져요...
맑은가람
전 기사를 보면 잠자리로인해 이혼한다는거 대수롭지 않게 봣는데 제가 느껴보니 내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
생각들어요...
전 24신랑은 34...
네살아들과 8개월 딸을둿어요...
아들낳구나서 점점 부부관게 횟수가 줄어들엇어요
물론 아기때 많이 울고 저희신랑이 만성비염이라 자다가 눈뜨면 그렇게 기침을 많이해요 콧물도 엄청 풩 엄청 풀어 대고 핸드폰 알람소리에 애들이 그소리에 꿈틀대니 애들은 제가 댈고자고 신랑혼자 거실에서 자죠
아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오네요...
한달에 한두번 관계하면 많이 하네요 심지어 두세달 건너뛸때도잇고 둘째임신사실알곤 정말 애태어날때까지 지 핑계로는 성관계하면 애성질나빠진다고 정말 뱃속에 열달잇는동안안햇어요 그리고 애태어나서도 몇달잇다 겨우 햇죠 이런 불만이 쌓일때얘기하죠 그래도 별 대수롭지않게 넘기네요 걍 자기 피곤하다고 아님 흥분대게 해달라... 그렇다고 제가 엄청 돼지처럼 살찐것도아니고 아이키우면서 꾸미고 살진못하지만...하...이딴놈 만난거 후회까지 들정도네요... 애들잇으니 일같다오면 씻으라고해도 이삼일에 한번 몰아서 샤워하고 세수나 발이라도 닦는걸 못봐요 양치도 아침출근할때만하고 정말 추접스러워요..마이너스빚에 아파트 융자에 이교대 돌면서 피곤한건 알지만 그래도 아네에게도 한번이라도 생각잇는놈이라면 지 힘든건알지만 또 봐줘야하는거아닌가요 말이라도 못하면 이쁘기라도하지 성관계에 대해서얘기하면 첫째놓기전에 그만큼 햇음댄거아니냐고 ... 학교다닐때 알바하다 알게되어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자상한 신랑이 맘에들어 사귀다 속도위반으로 결혼햇는데 정말 후회대네요... 제가 외동으로 자라 좀 제 생각만 하는 타입이긴하지만 ... 그냥 딱하나 그나마 양호한 자상함 빼곤 이젠 다 꼴배기 싫으네요 조루증이잇는지 남들신랑들은 술만먹음 덤벼든다는데 이건 술먹고 한번이라도 해본적이없네요 술먹고하면 죽는건 다반사고 비뇨기과 가서 한번 진료보라고해도 가서 머라하냐고 하면서 계속 이러고잇네요.. 진심 내아이들을봐서 가정을 지켜야하고 하지만 신랑이 아내의 말에 진심잇게 귀기울여주지않고 어린마누라 겁나지 않은지 편히잇는데 그냥 이혼하고싶네요 부부사 살도 부비고 살아야지 전 이상태로 평생 살아야한다면 더이상 못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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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에휴 저도 월례행사예요 숫컷본등으로 하고싶다고 댐빌때는 애들이 있는데도 앞뒤생각 못하고 덤벼듭니다ㅠ 조루라 금방끝나면 미안!
듣기싫으니까 하지말자해버립니다. ㅠ 저도 참 힘드네요 -
범한
마누라들이 바람한번 놔봐야 정신차릴건가봐요.. 부부관계 부부가 살면서 우습게 보면 안되는건데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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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솔
전,, 9시출근 6시퇴근이었던 신랑인데요,,
잠자리는 연례행사에요,, 년에 두번정도,,ㅠ 하자고하면 피곤하다 넌 맨날 그 생각만하고 사냐 이런 말이나 듣고ㅠ
능력이 없음 잠자리 기술이 좋던지,,
이혼사유 중 1등이라해도 귓등으로도 안듣는단ㅠ -
첫삥
3년을 이래 살고잇어요 교대를 언제까지 돌지도모르고 교대안뗘도 신랑은 그대로일거에요.. 어쩌다 한달에 한두번...거의 몇달 건너띄네요 저도 애보느라 살림하느라 지친데 저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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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2교대에 한달에 한두번하심 된거같은데~~
2교대가진짜힘들다구하더라구요ㅜㅜ
좀봐주세용~~ -
비사벌
성욕도 성욕이고 나이차이가 잇다보니 서로의 성격에서 많이 차이가나고 이것말고도 문제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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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저희신랑도2교댄데...이놈의자식성향반만좀님신랑한테가면좋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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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우선은 건강관리나 컨디션에 계속 신경 써주시구요 심각하게 대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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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
그럼 계속 몇년이지나도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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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리
사실 2교대면 안땡기실만 하네요ㅡ_ㅡ 그거 사람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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