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친이 거의 알아보구 제가 추려서고 다시 같이 보고..그랬는데..잘 상의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많이 찾아보고 결정하려구요.
같은 곳을 가더라도 어디 통해서 왔다 이러면 싼 값에 할수도 있고..아는게 힘이더라구요.

저는 우선 업체 정보 수집을 먼저하고.. 모아나 검색을 통해 평을 보고 y프에게 전달해서 제가 찾아온데 보고 마음에 들면 선택해서 가보고 결정하고 만약 제가 찾은 곳이 마음에 안들면 직접 찾아보고요~
제가 미리 미리 정보 찾고 업체 및 예약 준비해주고 결정하는데 생각할 시간 갖을 수 있게 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준비한 것들에 대해 후회는 없네요..많이 도와주세요~ ^^

ㅎㅎ 행복하게 하신 느낌이 팍팍 납니다

저희는 결혼할때 일반적이지 않아서 마눌 그리고 저 둘다 좋아요 좋아요 만 남발~~ 양가 부모님들이 알아서
각자 결정하셨어요~~ 단~~ 집 인테리어 할때만 인테리어 업자랑 주말마다 미팅하고 자재 구매하러 장인어른이랑 마눌이랑 저랑 다녔어요 마눌이 좀 좋아요 좋아요 모든걸 이래서~ 대부분 결정은 제가~~했어요

저희는 둘다 덜렁이들라서, 결혼만이라도 제대로 해야 할 것 같아서요 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진짜 하하님!!ㅋㅋㅋ

제 친구같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

전 계획을 세우고 결재권은 여친이 있어서 싸울 수가 없...

같이 잘 나눠서 하면 싸울일이 줄겠죠 ㅎㅎ 결혼준비하면서 트러블 있는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완전 방관하거나 아니면 사시건건 다 트집을 잡는경우죠 ㅎㅎㅎ
저는 사실 저희 엄마 혼자 다하셔서.. ㅎㅎㅎ 저흰 신랑이 집 알아보러 많이 다니고 혼수 같은거 살 때 군말없이 따라다녀줘서 큰 트러블은 없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