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 유행이 꽤 오래 가네요.
얀새
아침에 아읕㎰?아이 학교 보내놓고 오랜만에 옷장, 서랍장을 홀랑 뒤집어 정리 시작했어요.
더 이상 옷 수납할 공간이 없어서 이참에 2년이상 안입은건 죄다 갖다 버리려구요.
서랍 깊은 곳에서 나팔 청바지가 두벌 나오네요.
나름 비싸게 주고 샀다고 유행 한참 지났는데도 못버리고 있었나 봐요.
그러고 보니 스키니, 레깅스 등 유행이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지속이 되는듯 하네요.
사실 전 하체 통통족에다가 다리도 짧아서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템이거든요.
언젠가 부터 이제 스키니 유행 얼마 안갈거다..모델 누구누구 연예인 누구누구는 통 넓은 바지 입었더라..
한거 같았는데.. 아직 끄떡 없잖아요~~
스키니의 시대가 언제 막이 내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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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
전 잘라서 반바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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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그러게요. 2-3년전부터 그소리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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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
나팔다시 유행한다고 했는데 안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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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그쵸? 저도 몇번 꺼냈다가 도로 넣어놓은것 같아요.
부츠컷..이말이 생각이 안나서 나팔바지라고ㅋㅋ
오늘 내다 버리렵니다. -
모은
오~ 저도요!
여름옷 꺼내려고 옷장정리하는데
구석에서 일자바지 부츠컷바지가 나왔어요.
보니까 비싸게 주고산거라 아까워서 못버렸던건데,
그게 벌써 3~4년째ㅜ.ㅜ
슬쩍입어보니 옷은 멀쩡한데 입고나가기엔 부끄러워서
이제는 과감히 버릴까해요;; -
봄
스키니는 쭈욱~ 갈거 같아요 키가 크든 작든 다 잘 어울리고 옷 받쳐 입기도 좋네요 부츠컷 바지는 오히려 입으니 뚱해 보이더라고요 부츠컷은 키도 좀 크고 날씬한 사람이 입어야 이쁜 스타일 같아요 전 스키니 시대가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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