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부분도 있고 안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요
그래도 시댁에선 장가가서 좋게 변했다고 좋아하세요

남편이랑 결혼전에 같이 여행을갔는데 요리를 그렇게 잘하더라구여. 깔끔하고~~
결혼해보니 그거 성격이더라구여. 남 챙겨주는거 방치우는거. 부지런한거.
타고난 성격이더라구요.ㅎㅎㅎ 저는 그런면이 참 좋게보였어요~~
근데 울 남편은 그날.. 남은 참치캔이랑 스팸같은거 집에가서 먹는다고 주워담는 저를보고 반했데욬ㅋㅋ
울남편이 워낙 돈에 벌벌떠는 성격이랔ㅋㅋㅋ
지금은 속았다고그러죠. 소비왕이라고 ㅋㅋㅋ

변했어요.
전... 연애시절보다 결혼하고나서 잘해주네요;;
결혼 전엔 기대도 안했는데..
그래도 신랑이 밉긴해요. ㅋㅋㅋㅋ
애증관계가 되어버렸음...

전 6개월만에 선보고 결혼했는데 2년차에요~~~잘하구 좋은 남편이네여..ㅋㅋ 친구들이 참 결혼잘했다며; 제가 사람보는 눈이 좀 있나바여

아직 2년이 안된 부부라 그런지 변함없이 잘해줘요ㅋ

네. 한7년8년 지나면 난편이 없어졌으면 한다네요.

더 잘해줘요~^^ 더 소중하고 애틋함?

전결혼하고나니 남편이 더 잘해줘요^^

다 변하진 않아요^^
더 좋은쪽으로 변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울 신랑도 혼자 자취오래했는데 청소 요리 빨래 다 잘해요

변하지앓은사람도있을까요?